[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M증권에서 17일 SK가스(018670)에 대해 '동절기 본격 발휘될 수 있는 GPS 연료 경쟁력'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3.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SK가스 리포트 주요내용
iM증권에서 SK가스(018670)에 대해 '목표주가 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LPG 부문에서 안정적 이익을 향유함과 동시에 지난해 상업가동 시작한 울산GPS 이익이 온기 반영됨에 따라 25년 연간 영업이익은 4,829억원(+68.1%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LPG 트레이딩에만 한정되어 있던 동사의 사업영역은 24년을 기점으로 울산GPS, KET, 북미 ESS 등으로 대폭 확장되었다. 25년 울산GPS 상업가동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것을 시작으로 26년 상반기 KET #3탱크 준공 이후에는 저장/벙커링, 27년 이후에는 북미 ESS 사업도 규모가 조금씩 확대되는 등 신사업들의 결실이 하나둘씩 실현될 전망이다. 이제는 더 이상 단순한 LPG 트레이딩 업체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 SK가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300,000원 -> 300,000원(0.0%)
- iM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iM증권 전유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00,000원은 2025년 04월 09일 발행된 iM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0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iM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0월 17일 22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300,000원을 제시하였다.


◆ SK가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16,667원, iM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iM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16,667원 대비 -5.3%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메리츠증권의 280,000원 보다는 7.1% 높다. 이는 iM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SK가스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16,6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78,000원 대비 13.9%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SK가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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