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공사현장서 철골작업 70대 추락...병원 이송

기사입력 : 2025년09월17일 08:48

최종수정 : 2025년09월17일 08:48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의 한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근로자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의 한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철골 설치 작업을 하던 A(70대) 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출동한 소방구조대는 부상과 함께 의식을 잃은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산소방서[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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