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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미남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별세...향년 8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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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미국 할리우드의 미남 배우이자 감독, 제작자인 로버트 레드퍼드가 별세했다. 향년 89세. 뉴욕타임스(NYT)등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간) 레드퍼드의 대변인 신디 버거 로저스&코완 PMK 최고경영자(CEO)를 인용해 레드퍼드가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로버트 레드포드. 2025.09.17 oks34@newspim.com

1936년 8월 18일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태어난 레드포드는 1960년대 중반부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1969년 서부영화의 대명사인 '내일을 향해 쏴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이래, '스팅', '아웃 오브 아프리카', '업 클로즈 앤 퍼스널', '흐르는 강물처럼', '위대한 개츠비', '스파이 게임' 등의 명작에 출연해왔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감독·제작자로서도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 1980년 '보통 사람들'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고, 2002년에 오스카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1981년 선댄스 영화제와 선댄스 인스티튜트를 설립해 독립영화 제작을 장려하는 등 후학들에게도 귀감이 됐다. 레드퍼드는 은퇴 이후에도 환경과 인권 운동에 앞장섰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영화와 환경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폴뉴먼과 함께 영화 '스팅'에 출연한 로버트 레드포드. 2025.09.17 oks34@newspim.com

뉴욕타임즈는 부고 기사에서 "정치적 부패 등 진지한 주제로 대중의 공감을 불렀으며 그 바탕에는 그의 스타 파워가 있었다"고 평했다. 또 "한때 (할리우드)섹스 심볼이었으며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환경운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활동가였다"면서 "60년 넘게 할리우드를 대표한 신사, 그리고 시대의 아이콘이었다"고 평가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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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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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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