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의 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작업하던 20대가 낙하물에 맞아 머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8분쯤 고령군 다산면의 한 축산물공판장에서 작업자 A(20대) 씨가 작업 중 약 2.5m 높이에서 떨어진 4kg 무게의 갈고리에 머리를 맞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의식 장애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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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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