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경복궁 등 4대 궁과 종묘서 즐기는 '궁중문화축전' 10월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0월 8일부터 5일간 서울의 4대 고궁과 종묘에서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궁궐에서 공연·전시·체험 등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다.

이번 축전은 문화유산 전승자·전통문화 활용 브랜드와의 협업 강화, 청소년과 60세 이상의 시니어 등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신설, 광복 80주년과 종묘 정전 복원 기념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축제의 외연을 한층 넓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 한복연향' 현장. [사진=국가유산청] 2025.09.10 alice09@newspim.com

경복궁에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한복 연향'(이 올해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경복궁 북측 권역인 집옥재와 향원정 일대를 거닐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한복 만담'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돼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박영애 전승교육사, 자수장 윤정숙 이수자, 금박장 박수영 이수자 등이 직접 한복 제작을 시연한다.

또한 상의원 '어침장'에게 한복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궁중 정재무 공연과 함께, 강강술래, 판소리 등 인류무형유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 프로그램으로 중고 한복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한복! 데려가세요!'와 한복을 주제로 자유롭게 즐기는 '한복 오락실' 등 한복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창경궁에서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동궐 장원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자(60세 이상 내국인)들이 직접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며 전통 화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명정전, 통명전, 경춘전 등 창경궁 곳곳에서는 조선 왕실의 일상을 생생하게 재현한 '창경궁 시간여행' 공연이 진행되고, 저녁 시간에는 '조선의 밤, 하늘과 바람' 야간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5 봄 궁중문화축전 - 궁중 새내기' 현장. [사진=국가유산청]  2025.09.10 alice09@newspim.com

조선시대 천문 관측 유산인 '관천대'를 중심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과 '엑소'가 해설자로 나서 천문학과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덕수궁 준명당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준명당 어린이 학교'가 새롭게 마련된다. 고종의 딸 덕혜옹주가 교육을 받았던 '준명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상황극 속에서, 어린이 참가자들은 궁중 예절과 자연 학습, 전통 공예 놀이를 체험하며 궁중문화를 즐겁게 배울 수 있다.

덕수궁 정관헌에서는 인문학 콘서트가 두 차례 열린다. 단국대 장유정 교수는 '제국을 거스른 노래들-덕수궁과 한국근대가요'를 주제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려대 전경욱 교수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을 주제로 전통 예술의 깊이를 소개한다.

창덕궁에서는 봄에 이어 가을에도 '아침 궁을 깨우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김서울 작가의 해설과 함께 창덕궁 후원을 산책하며 조선 궁궐의 일상과 문화를 함께 나눈다.

창덕궁 낙선재와 석복헌, 수강재에서는 '낙선재, 100년의 시간과 풍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순정효황후, 의민황태자비,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 황실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와 공예 체험이 이뤄지고, 소외계층을 초청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종묘 영녕전에서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종묘 인문학 콘서트'가 열려, 종묘 정전의 복원 과정과 그 의미를 중심으로 종묘의 역사적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영녕전에서는 전통 제례악과 종묘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고궁음악회 - 풍류에 제례악을 더하다' 공연이 펼쳐진다.

'종묘 건축 탐험대'는 청소년 대상 신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종묘 전각을 탐방하며 건축적 의미를 배우고 임무를 수행한다.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자원활동가 궁이둥이와 함께하는 '궁중놀이방'도 운영된다. 또한, 창경궁에서는 야간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창경궁 물빛연화'로 색다른 밤의 창경궁을 경험할 수 있다.

4대궁과 종묘를 잇는 '궁중문화축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궁중문화축전 길놀이'가 운영되어 축제의 흥을 더욱 돋운다. 지난 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특별 팬 상품 '궁패스 노리개'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선보이며, 관람객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흐름 속에서 '궁중문화축전'을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모두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