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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探千年文脉 品扬州风华"扬州文旅推介会在韩国首尔举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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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9月9日电 "探千年文脉 品扬州风华"扬州文旅推介会近日在韩国首尔成功举办。市外办主任袁慧中、首尔特别市旅游协会会长赵泰淑分别致辞。中国驻韩国大使馆秘书杨恩杰、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江波应邀出席推介会,世宗国际旅行社、永丰航空旅行社、亚洲日报、朝鲜日报等近50家韩国知名旅行商和媒体参加活动。

与会嘉宾合影留念。【图片=扬州市政府提供】

在致辞中,袁慧中主任代表扬州市人民政府向与会嘉宾的到来致以诚挚欢迎和衷心感谢。她从新罗文学家崔致远与扬州的渊源讲起,回顾了扬州与韩国之间跨越千年的深厚情缘,介绍了扬州作为"世界运河之都""世界美食之都"和"东亚文化之都"三张国际名片的历史底蕴与文化魅力。她诚挚邀请与会嘉宾走进扬州,在"园林之盛"中品味江南雅致,在"运河之韵"中细触千年历史。她说,随着落地免签政策的实施和扬州入境旅游便利化措施的持续推出,两地文旅交流合作正迎来"前所未有的发展机遇期",期待以本次推介活动为重要契机,进一步推动扬州与韩国文旅业界的深度交流、互学互鉴、合作共赢。

赵泰淑会长在致辞中表示,扬州与韩国仅一海之隔,地缘相近,联系紧密。扬州是"一座千年文脉与艺术风华交相辉映的魅力之城",她对扬州古典园林、壮丽运河与精致美食文化深切向往。她表示,将以扬州文旅和首尔旅游协会签署的旅游业界高质量发展备忘录为崭新起点,首尔市和首尔市旅游协会希望能与扬州市保持更紧密的合作关系,为扬州市民众和首尔市民享有安全便捷的旅游交流发挥重要作用,推动两地文旅交流合作迈上新的台阶。

"探千年文脉 品扬州风华"主题推介,在扬州文旅宣传片唯美的镜头语言中拉开序幕。

古运河的千年流淌,见证着扬州的漕运繁华与历史变迁;瘦西湖的潋滟波光,倒映着园林的秀雅与诗词中的江南意境;雕版印刷的匠心技艺,传承着不朽的文明记忆与扬州历久弥新的城市文脉;淮扬美食的精妙绝伦,诠释着"食不厌精、脍不厌细"的味觉哲学;夜市千灯的璀璨夺目,点亮了古城的人间烟火与古今交融的活力之夜。文旅推荐环节,推介官带领与会嘉宾穿越时空,体验了一场身临其境的扬州之旅,全面展现了一个立体而鲜活的扬州,令人心驰神往。

活动现场,扬州市文化广电和旅游局副局长王官宏与北京韩超先文化传播有限公司代表方圣勋共同为"扬州旅游(韩国)推广中心"揭牌,标志着扬州在韩国拥有了系统化、常态化推广文旅资源的战略据点。

为了将推介活动转化为扬州入境旅游发展的实质成果,扬州市文化广电和旅游局还与首尔特别市旅游协会现场签署了合作备忘录(MOU)。备忘录约定双方将围绕客源互送、市场共拓、信息共享等方面开展多层次合作,重点推动韩国来扬旅游线路产品的开发与推广,建立常态化沟通机制,为后续持续扩大入境旅游规模奠定坚实基础。

推介会不仅展示了扬州得天独厚的文旅资源,还介绍了推动文旅产业发展的核心企业力量,扬州运河文投集团及其旗下拥有195年历史的国妆品牌"谢馥春"在活动中惊艳亮相。江苏谢馥春国妆股份有限公司董事长王桂明进行现场推介,分享了品牌以"香、粉、油"三绝闻名天下的传奇历史,并邀请韩国旅游界代表,到扬州亲身体验,在开发定制扬州旅游线路产品时,将亲手制作谢馥春香粉等体验项目作为其中一环,让更多韩国游客在扬州感受"中国第一家化妆品企业"的独特魅力。

活动现场,扬州雕版印刷、刺绣、谢馥春香粉、剪纸与通草花等非遗精品及老字号产品集中亮相。这些承载着城市历史记忆与工匠精神的展品,向与会嘉宾呈现了扬州精湛的传统工艺与深厚的人文底蕴,让嘉宾直观感受到扬州文化的独特魅力。

源自扬州的中国经典民歌《茉莉花》,在琴瑟和鸣中,不仅奏出了江南水乡的婉约风韵,更向韩国嘉宾生动展示了扬州深厚绵长的非物质文化遗产底蕴,以优雅的东方音律续写了两地文化旅游交流互鉴的新篇章。

"探千年文脉 品扬州风华"扬州文旅推介会由扬州市文化广电和旅游局、扬州市人民政府外事办公室联合主办。市外办副主任王晓楠、扬州运河文化投资集团党委副书记范小平,扬州广陵文化旅游开发集团有限公司、江苏谢馥春国妆股份有限公司和扬州广陵古籍刻印社有限公司等企业负责人参加会议。

今年以来,扬州持续深耕入境旅游市场,多次亮相国内外国际旅游展会,开展境外宣传推广,不断提升国际影响力。立足新的开放机遇,扬州正以更高质量的文旅产品、更富包容性的服务体验,诚挚邀请全球友人走进扬州、品味扬州、倾心扬州,让扬州成为更多国际旅客向往的旅游目的地。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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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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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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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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