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플랜티넷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 10만 가입자 돌파"

기사입력 : 2025년09월08일 09:20

최종수정 : 2025년09월08일 09: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격적 마케팅과 파트너십 확대로 가파른가입자 증가세
추가 수익모델 개발해 지속 성장 도모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IT 솔루션 전문 기업 플랜티넷의 자회사 플랜티엠은 자사가 운영하는 디지털매거진 서비스 '모아진(moazine)'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파트너십 확대가 빠른 가입자 증가를 이끌었다. 플랜티엠이최근 런칭한 유튜브 광고 캠페인은 공개 약 한 달 만에 총 3편의 광고 영상 합산 조회수 706만회(8일 기준)를 달성하면서 대중적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켰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왜 매거진을 봐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콘텐츠 소비방식을 제안한다. 회사는 해당 메시지를 캠페인 슬로건 '라이프를 업데이트하자, 잡지적으로'에 담았고, 매거진을 통해 일상과 생각을 한층 풍요롭게 확장하자는 의미를 내포했다.

플랜티넷 로고 [사진=플랜티넷]

특히 플랜티엠은 오프라인 제휴 채널을아우르는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KT와 협업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이동형 AI 스테이션 차량'에 '모아진'을 홍보하고 있으며, 수원KT위즈파크 전광판 광고와 이닝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 팬들과의 접점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케이블 TV, CGV 극장, 온라인 배너 광고, 옥외 LED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노출도 넓혀가고 있다. 제휴마케팅 측면에서는 도미노 피자, L.POINT, SKT T World와 손잡고 무료 체험권 증정 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신규 고객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통신사 제휴도 확장했다. 최근 KT 알뜰폰 사업자인 미니게이트를 시작으로 엠모바일, 스카이라이프에서 '모아진'이포함된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특히 엠모바일 요금제는 연말까지 1000여 종의 해외 잡지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통해 갤럭시 보험 상품 가입자에게 '모아진'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향후 SKT와 LG U+ 등과도 협력을 추진 중이다.

플랜티엠은 앞으로도 프로모션 강화를비롯해 국내 출시 태블릿 등 주요 단말기에 앱 선탑재(Pre-load)를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하면서, 신규 가입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더불어 앱 내 광고 유치 및 신규 수익모델 도입으로 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모아진'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엘르(ELLE) 등 글로벌 유명 매거진을포함해 전 세계  1,400여 종, 11만 권 이상의 잡지를 모바일과 PC로 제공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서비스다. AI 기반 큐레이션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며, 전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되는 AI 번역 기능과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을 통한 '읽어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플랜티엠 관계자는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모아진'은 콘텐츠 경쟁력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김일성 출생과 가계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김일성은 1945년 8월 15일 광복 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그를 알아야만 분단, 6·25전쟁, 정전 후 북한군 도발, 북한 핵 문제, 대한민국 헌법 제4조에 의한 자유 통일 방향을 이야기할 수 있다. 그래서 김일성 그를 역사적 사료에 근거하여 해부한다. 출처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 전쟁사 제1권', 전 성균관대학교 이명영 교수의 '김일성 열전', '권력의 역사', '세기와 더불어는 어떻게 날조되었나', 유순호 '김일성, 상중하', 김준협·김창순 공저 '한국공산주의운동사', 서울대 조영남 교수의 '중국의 통치체제' 등이다. 1950년대 북한 마을 전경. [사진= 국사편찬위윈회] 김일성은 ① 본명이 김성주다. 역사 자료에 등장하는 여러 명의 김일성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② 중국으로 귀화한 중국인이었다. ③ 중국 공산당 당원이었다. ④ 중국 공산당 만주 무장단체 동북항일연군 대원이었다. ⑤ 중국 공산당 혁명을 위해 활동하였다. ⑥ 항일 독립운동한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⑦ 1940년 10월 중국 공산당 주보중을 지휘관으로 봉대하며 소련으로 망명했다. ⑧ 귀화한 중국인, 중국 공산당 당원, 소련군 대위 신분으로 1945년 9월 19일 귀국하였다. 영국 화이트 스타 라인이 운영하던 북대서양 횡단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영국 사우샘프턴을 떠나 미국 뉴욕으로 가던 중, 1912년 4월 15일 대서양 한가운데서 빙산과 부딪쳐 침몰하는 세기적 사건이 발생하였다. 타이타닉호에 승선한 1,500여 명이 사망했던 그 날, 1912년 4월 15일 평안남도(平安南道) 대동군(大同郡) 고평면(古平面) 남리(南理)에서 한 아기가 태어났다. 그 아기 이름은 김성주(金聖柱)였다. 훗날 북한 정권 제1대 지배자 김일성(金日成)이다. 아버지는 김형직(金亨稷)이고, 어머니는 강반석(康盤石)이다. 김성주가 태어날 때 아버지 김형직은 열여덟 살이었고, 어머니 강반석은 스무 살이었다. 김형직과 강반석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였다. 김형직은 아들 김성주가 태어날 때 개신교 신자만 들어갈 수 있는 숭실중학교 학생이었다. 김형직의 장인 강돈욱(康敦煜)은 오늘의 평양시 만경대 구역인 평안남도 대동군 용산면 하리 칠곡교회 장로였다. 김형직은 장인 강돈욱에게 부탁하여 맏아들 이름을 김성주라고 지었다. 김형직 아내(김성주 엄마) 강반석 본명은 강신희였다. 이를 강돈욱이 세례명 베드로, 우리말 반석으로 개명했다. 김형직과 강반석은 아들 3형제를 두었다. 첫째는 성주였고, 둘째는 철주(哲柱), 셋째는 영주(英柱)이다. 둘째 철주는 1935년 만주에서 죽었다. 영주는 북한 정권 제2인자 자리까지 올라갔으나, 김성주 아들 김정일과의 권력 싸움에서 패배한 후, 실권이 없는 한가한 직책에 머물다, 2021년 12월 사망했다. 북한 정권은 김형직을 소련의 볼셰비키 혁명의 영향을 받은 민족해방운동의 선각자이며, 3·1운동의 조직자로 선전하고 있다. 강반석은 김형직이 3·1운동을 선도할 당시 그 뒷바라지를 한 혁명의 어머니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사실 김형직은 민족주의자였다. 1926년 공산주의자에게 돈을 내 주지 않는 등 비협조적 인물이라는 이유로 공산주의자에게 암살당했다. 김성주의 할아버지는 김보현(金輔鉉)이다. 김성주의 할머니는 이보익(李寶益)이다. 김보현과 이보익은 아들 형직(亨稷), 형록(亨祿), 형권(亨權) 3형제와 딸 구일녀(九日女), 형실(亨實), 형복(亨福) 등 3남 3녀를 낳았다. 형록은 영주(永柱), 원주(元柱), 창실(蒼實), 원실(元實) 등 6형제를 두었다. 형권은 일찍 죽었다. 김성주 증조할아버지는 김응우(金應禹)이다. 남의 집안 묘를 관리하는 묘지기였다. 북한 정권은 김성주 증조부 김응우가 1866년 대동강에 들어온 제너럴셔먼호를 격침 시킨 반미운동의 선구자로 날조하여 선전하고 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11-03 06:00
사진
시진핑, 경주서 3일간 머문 뒤 떠나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기간 중 머물렀던 경주 코오롱호텔에 감사 인사를 남기며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2일 호텔 측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3시 20분경 숙소를 떠나며 "잘 머물다 갑니다"라는 짧은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경주에 머물며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경주=뉴스핌] 윤창빈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탑승한 훙치 N701이 30일 오후 경북 경주시 코오롱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2025.10.30 pangbin@newspim.com 코오롱호텔은 객실 300여 개 규모의 대형 호텔로 시 주석 체류 기간 동안 일반 손님은 전혀 받지 않았다. 모든 객실은 중국 정부 수행단과 관계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9층 객실에 머물렀으며 호텔 내 식당이나 부대시설은 이용하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객실에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식사 메뉴와 동선은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됐다. 체류 내내 가장 강조된 부분은 보안이었다. 시 주석이 떠난 이후에도 코오롱호텔 주변은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았다. 현장에는 경찰특공대가 배치돼 있었고, 장갑차가 주차장에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호텔 진입로에는 철제 펜스와 가림막이 이중으로 설치돼 외부에서는 차량의 이동조차 파악할 수 없었다. 진입로 양옆에는 100미터가 넘는 구간에 가림막이 이어졌고 출입 시에는 엑스레이 짐 검사와 이중 신체 검색이 이뤄졌다. 로비 유리창도 모두 차단막으로 가려져 외부 시야가 완전히 차단된 상태였다. 호텔 관계자는 "직원들조차 시 주석을 직접 볼 수 없었다"며 "호텔 내에서도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도록 동선이 사전에 철저히 조정됐다"고 전했다. 실제 한국 경찰과 중국 경호 인력 등 약 100여 명이 호텔 내부 곳곳에 배치돼 24시간 경계 태세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호텔[사진=코오롱 호텔·리조트] mkyo@newspim.com 2025-11-02 10: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