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매치 퍼즐 미니게임·신규 소환수 추가
2차 '소환수 퍼레이드'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컴투스는 자사의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러쉬'가 글로벌 서비스 100일을 맞아 새로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00일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3매치 퍼즐 미니게임 '퍼즐 앤 러쉬'를 새롭게 선보였다. 같은 색상의 블록을 맞추며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수정탑의 체력이 소진되기 전까지 모든 적을 쓰러뜨리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각 스테이지 최초 1회 클리어 시 보상이 지급되며 일정 기간 후 랭킹 집계에 따라 추가 아이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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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러쉬'가 글로벌 서비스 100일을 맞아 새로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
또한 신규 레전드 등급 소환수 '츠유하'가 합류했다. 물 요괴무사의 각성 형태인 '츠유하'는 제어 효과 상태의 적을 상대로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근거리형 딜러로, 아군 전체의 공격 속도와 강타 피해량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지녔다. 신규 소환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츠유하'와 궁합이 좋은 '잔느' 두 소환수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소환수 퍼레이드 2' 이벤트도 시작됐다. 이벤트 기간 일별 미션을 달성하면 레전드 등급 소환수를 차례로 획득할 수 있으며 중간 보상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지난달 20일 1차 이벤트에 이어 이번 차수에서는 라이마, 애너벨 등 7종의 소환수를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방치형 RPG로 간편한 성장과 타워 디펜스 전략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독창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출시 후 국내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는 물론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100일 기념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신규 소환수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