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글로벌 마켓 리포트 9월 4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58포인트(0.05%) 내린 4만5271.23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72포인트(0.51%) 오른 6448.2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8.10포인트(1.02%) 상승한 2만1497.73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글로벌 채권 매도세가 잦아든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알파벳과 애플 등 기술주 강세는 이날 주식시장을 지지했다.

알파벳은 전날 반독점 소송에서 웹브라우저인 크롬이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분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을 받으면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로 올랐다. 이날 알파벳 A주는 9.14% 급등 마감하며 234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더했다. 이 같은 반독점 소송 판결은 비슷한 상황에 부닥친 빅테크 업체에도 호재가 됐다. 애플은 3.81% 올라 130억 달러의 시총을 불렸다.

이날 공개된 경제 지표는 이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에 힘을 줬다. 미국 7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서 구인 건수는 전달보다 17만6000건 감소한 718만1000건을 기록했다. 다만 해고율은 1.1%로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3.76% 올라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으며 기술업도 0.82% 상승했다. 반면 에너지는 2.30% 내리며 뚜렷한 약세를 기록했다.

기타 특징주를 보면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2분기 실적이 월가 기대를 웃돌아 20.68% 급등했다. 할인 소매점 달러트리는 기대 이상의 실적에도 8.37% 내려 연초 이후 강세 분을 일부 반납했다.

미 국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7월 일자리 공석이 예상보다 크게 줄며 노동시장이 식고 있단 신호가 나오자 연준의 이달 금리 인하 전망이 한층 강화된 영향이다. 지표 발표 직후 채권시장에서는 곧바로 매수세가 붙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2년물 금리는 4.1bp(1bp=0.01%포인트) 내린 3.617%, 10년물은 6bp 하락한 4.217%를 기록했다. 장중 5%를 찍었던 30년물은 매수세 유입에 7.4bp 떨어진 4.896%로 밀렸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일본 엔화와 스위스프랑 대비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날 0.24% 떨어진 98.165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0.2% 내린 148.09엔, 달러/프랑은 0.06% 하락한 0.8042프랑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14% 오른 1.1659달러였다. 파운드화는 영국 국채 매도세 속에 달러 대비 0.38% 강세를 보였다. 영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러시아 등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회의에서 10월 산유 목표를 추가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는 이날 2% 넘게 하락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1월물은 배럴당 1.54달러(2.23%) 내린 67.60달러에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은 1.62달러(2.47%) 하락한 63.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표 부진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1.2% 상승한 3,635.5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한때 3,578.5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전날 전 세계 주요국 국채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유럽 증시도 동반 추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날은 투자자들이 각국 재정 상황과 국채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평가하는 분위기였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에 비해 3.61포인트(0.66%) 상승한 546.78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07.47포인트(0.46%) 뛴 2만3594.80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61.30포인트(0.67%) 전진한 9177.99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65.46포인트(0.86%) 오른 7719.71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57.08포인트(0.14%) 상승한 4만1784.66으로 마감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85.20포인트(0.58%) 오른 1만4789.40에 마감했다.

주요 섹터 중에서는 헬스케어가 1.77%, 기초자원이 1.5% 상승하면서 전체적인 지수의 우상향을 이끌었다.

덴마크 제약사 젠맙(Genmab)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림프종 성인 환자에게 암 치료제 에프코리타맙을 외래 환경에서 투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5.1% 급등했다. 독일 스포츠 제품 브랜드 아디다스는 증권사 제프리스가 이 회사에 대한 주식 등급을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면서 4.8% 올랐다. 스위스 최대 생명보험 회사인 스위스라이프(Swiss Life)는 세금 비용 증가로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 줄어든 6억200만 스위스프랑에 그쳤다는 발표와 함께 1.2% 하락했다.

3일 인도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51% 오른 8만 567.71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55% 상승한 2만 4715.0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철강 감산 기조에 힘입어 철강 종목이 상승하면서 시장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고, 상품 및 서비스세(GST) 인하 기대감도 투자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중국 정부 지난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철강 공급 과잉 해소를 강조한 데 이어 7월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무질서한 경쟁을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단기적으로 5000만 톤 규모의 감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설비를 영구적으로 감축하는 구조적 개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니프티 금속 지수가 3.1% 급등하며 주요 섹터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니프티 자동차 지수와 일용소비재(FMCG) 지수가 각각 0.7% 올랐다. 이날 GST 위원회 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GST 인하를 통해 세금 부담이 완화되면 자동차 및 소비재 소비가 늘 수 있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니프티 정보기술(IT) 지수는 0.7% 하락했다. 미국의 8월 제조업 지표가 6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면서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의 경기 침체 전망이 대두했기 때문이다. 인도 IT 기업들은 매출의 상당 부분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어 미국 경기와 통화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