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최고 33도 더위 여전…곳곳 소나기

기사입력 : 2025년09월03일 17:30

최종수정 : 2025년09월03일 17:30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목요일인 4일은 전국이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는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충청·남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사진=뉴스핌 DB]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서해안·서해5도·세종·충남 북부 내륙·충남 남부 서해안 5∼20㎜, 서울·경기 내륙·강원 내륙·산지·충청권 5∼4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남권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ｍ/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예상된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ｍ, 서해 0.5∼1.5ｍ로 예측된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 서울 29도 ▲ 인천 29도 ▲ 수원 28도 ▲ 춘천 27도 ▲ 강릉 28도 ▲ 청주 30도 ▲ 대전 30도 ▲ 세종 29도 ▲ 전주 32도 ▲ 광주 32도 ▲ 대구 31도 ▲ 부산 31도 ▲ 울산 29도 ▲ 창원 32도 ▲ 제주 32도다.

최저기온은 ▲ 서울 24도 ▲ 인천 24도 ▲ 수원 24도 ▲ 춘천 22도 ▲ 강릉 23도 ▲ 청주 25도 ▲ 대전 24도 ▲ 세종 23도 ▲ 전주 24도 ▲ 광주 24도 ▲ 대구 24도 ▲ 부산 26도 ▲ 울산 24도 ▲ 창원 24도 ▲ 제주 27도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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