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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비 뻥튀기 수사 중' 광산구의회 해외연수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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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구의회, 연수길 취소 '자숙 모드'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국외 출장비 부풀리기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는 광주시 광산구의회가 대만 등 해외 연수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함께 수사 대상에 오른 동·서구의회가 비판 여론을 의식해 관련 일정을 모두 취소하며 '자숙 모드'에 들어간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3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구의원들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대만과 중국, 홍콩 등으로 '국외 공무 출장'을 떠난다.

광산구의회 전경. [사진=광산구의회] 2025.09.03 bless4ya@newspim.com

이번 출장에는 5명의 의원과 사무국 직원 2명 등 총 7명이 참여하며 출장 경비로 총 1531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출장 목적은 현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정책과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를 살펴 지자체 행정 효율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첫날인 18일부터 20일 사이에는 타이베이시의회, 단수이 수자원 재활용 센터, 타이베이 공립도서관 베이터우 분관 등 공식 기관을 방문한다. 이어 21일에는 홍콩의 대표적인 전통 야시장 '레이디스마켓'과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서구룡 문화 지구'를 방문한다. 22일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중국 기업 '심천 BGI'을 방문한다.

이 중 레이디스마켓과 서구룡 문화 지구 방문은 'AI를 배우고 오겠다'는 출장 목적과는 다소 연관성이 떨어지는 데다 경찰 수사로 뒤숭숭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연수길에 오르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물음표가 찍힌다.

박재만 참여자치21 공동대표는 "그동안 해외 연수에 대해 다양한 문제 제기가 있어 왔다. 외유성 성격이 짙고 보고서도 짜깁기해서 엉터리로 쓰지 않았느냐"며 "얼마나 알차고 실속 있게 준비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한창 출장비 부풀리기로 시끄러운데 꼭 가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오주섭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일단 국외연수심사위원회가 적절하게 구성됐는지 중요하다"며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구성해 버리면 같은 문제는 매번 반복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광산구의회 관계자는 "의원들 간에 논의 중이긴 하나 계획대로 추진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동구·서구·광산구의회 사무국 등 직원 10여 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는 중이다.

최근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국외 출장비 자료 등을 확보했다. 혐의 입증을 위한 수사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이들은 국외 출장 항공권 영수증을 위조·변조해 실제 비용보다 높은 금액을 책정한 뒤 차액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입건자 중 구의원은 포함돼 있지 않다"며 "향후 수사를 통해 정확한 내막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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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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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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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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