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이억원 인사청문회 파행···금융위 해체안 25일 처리 논란에 막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 금융감독 개편 관련 당정간담회 논란
野 "10일 근무시키려고 인사청문회 해야 하나"
與 "25일 국회 본회의 처리 없다"·野 "용산 확인해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금융위 해체를 담은 정부조직개편안의 25일 국회 본회의 처리 논란에 휩싸여 시작도 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1일 대통령실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금융감독기구 개편 관련 당정협의를 문제 삼으며 "10일 근무시키려고 인사청문회를 해야 하는 것인가"라고 반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사진=뉴스핌DB]

국민의힘 간사인 강민국 의원부터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금융위 해체안을 논의했다고 하니 정무위 운영을 책임지는 간사로서 이해할 수 없다"라며 "이억원 후보자는 건물을 철거하기 위해 온 철거반장이라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정상적 인사청문회가 이뤄질 수 없다. 조직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인사청문회를 해야 한다"며 "금융위 조직에 대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입장을 말해달라"고 말했다.

같은 당 이양수 의원도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금융위 해체안을 포함한 정부조직법을 처리하겠다고 보도가 됐는데 10일 근무시키려고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해야 한다는 것인가"라며 "이런 식으로 하려면 인사청문회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설득에 나섰다. 민주당 간사인 강준현 의원은 "당정간담회를 한 것은 사실이다. 국정기획위에서 나온 금융위 분리안에 대해 논의를 한 것이지 결정 단계는 아니었다"라며 "법 개정이 필요한데 결국 정무위원회에서 심사해야 해서 정부 측에서는 여야 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는 절차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개편안을 처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강 의원은 "어제 논의 단계에서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라며 "논의하고 소통하며 설명할 시간을 갖자는 말이 나왔다"고 했다.

그러나 야당 의원들을 납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금융위가 편입될지 안될지 불투명하다는 말인데 편입이 된다면 그런 조직 수장의 인사청문회를 한다는 것은 코미디"라며 "보름 만에 편입될 금융위원장의 인사청문회를 한다는 것은 웃음거리"라고 반발했다.

민주당인 박범계 의원은 "언론에서 말하는 금융위 해체론은 근거가 없다. 국정기획위에서 공식적으로 말한 것은 아니지만, 언론이 말한 것은 보고 전의 내용"이라며 "따라서 열흘짜리 금융위원장이라는 말도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금융위원회는 존치하지만 조직 개편의 폭과 넓이가 어느 정도냐는 이슈가 될 수 있다"라며 "조직 개편은 야당 의원들과 논의하지 않고는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은 "정부조직개편안은 25일에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다"라며 "처리 여부에 대해 여당 간사가 답을 줘야 한다. 대통령실에 확인해달라"고 정회를 선언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