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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행, 시민과 더 가까이"…이동환 고양시장 '소통간담회' 이어가

기사입력 : 2025년09월01일 11:46

최종수정 : 2025년09월01일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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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현장 건의사항 청취…"시민 불편 소홀히 않을 것"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가좌동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2025년 동 소통간담회의 포문을 연 이후 지난 29일에는 주엽1동과 주엽2동에서 주민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이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년 44개 동을 직접 찾아 주민과 소통해 온 4년 연속 현장 대화의 일환으로, 주민 생활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엽1동 간담회에서 인사말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5.09.01 atbodo@newspim.com

특히 올해 간담회는 그동안 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동 주요시설에서 개최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주엽1동·주엽2동 간담회 역시 각각 주엽커뮤니티센터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려 주민들이 보다 친숙한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주엽2동 간담회는 오후 2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주민들은 △횡단보도 앞 노인·장애인·임산부 등 보행약자를 위한 경로의자 설치 △어린이 놀이터 바닥재 교체를 건의하며 보행 안전과 아동 편의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주엽2동 간담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주민들이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5.09.01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주엽1동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5.09.01 atbodo@newspim.com

이어 오후 3시 30분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주엽1동 간담회에서는 △강선공원 내 공원길 조성사업 추진 △문화공원 화단정비 개선 △주엽역 지하보도 계단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가 건의됐다.

또한 두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 각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작은 불편을 듣고 해결해 나가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듣고 결과로 답하는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주엽1·2동 간담회를 포함해 연말까지 전 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 청취, 시정 현안 공유, 유공자 표창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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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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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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