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달 27일, 29일 양일에 걸쳐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 34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장태준 청렴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갑질 신고 및 피해자 보호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실생활 사례와 유머를 곁들인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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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공무직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사진=북구청] 2025.09.01 yrk525@newspim.com |
배광식 북구청장은"2024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청렴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구민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주민들이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도록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북구청은 올해 3월 간부공무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청렴하GO 캠프',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청렴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