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50억 지원, 양자화학·의료 융합의 신기원
자연과학대학의 융합 연구 역량, 국가적 인정받아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아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대학기초연구소지원(G-LAMP)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동아대는 향후 5년간 총 250억 원(연 50억 원)을 지원받아 미래 원자과학을 기반으로 한 양자화학·의료 융합연구의 국가적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 |
동아대학교 전경 [사진=동아대학교 전경] 2025.08.29 |
이번 사업 선정은 동아대 자연과학대학의 기초과학 연구력이 집결된 결과다. 연구소 운영은 정진웅 자연과학대학장(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이 단장을 맡아 이끌며, 화학·물리·생명과학·의학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 역량이 크게 인정받았다.
동아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자과학혁신연구소(소장 강도영 교수)'를 중심으로 차세대 정밀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을 본격화한다. 이 연구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유일한 원자과학 기반 연구 거점으로, 국가 차원의 연구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우 총장은 "G-LAMP 사업 선정은 동아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자과학 기반 융합 연구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이라며 "연간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첨단 연구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웅 단장은 "자연과학 기반의 융합 연구를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번 성과가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우 부단장도 "이번 선정은 동아대 자연과학 연구 역량이 다시 주목받는 전환점"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진 연구자 양성과 지속 가능한 연구소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