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피드백 반영으로 프로그램 점차 확대 계획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산림복지서비스의 하나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하루 숲'을 분성산 생태숲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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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성산 생태숲 전경 [사진=김해시] 2025.08.29 |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까지 참여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분성산 생태숲 누리집 자유게시판이나 생태체험관 현장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숲 훼손이나 안전에 우려가 있는 아이디어는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같은달 22일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시민은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실제로 숲에서 하루 동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운영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을 반영해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실행하는 과정은 숲을 더욱 활기차고 친근한 공간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하고 싶었던 숲 활동을 자유롭게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