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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주 복수배당 '뉴노멀 시대'② 중간배당주 리스트 속 투자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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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시장 뉴노멀로 자리잡은 '복수 배당' 정책
8.26기준 440곳 이상 상장사 중간배당안 공개
중간배당 통해 투자매력 높인 종목∙섹터 점검
상시화된 배당 매커니즘이 보내는 시그널 진단

이 기사는 8월 28일 오후 4시0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주 복수배당 '뉴노멀 시대'① 중간배당주 리스트 속 투자기회>에서 이어짐.

◆ 최초 중간배당 시행 종목도 증가

여기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올해 20곳이 넘는 상장사가 역대 처음으로 중간 배당안을 내놨다는 것이다.

타이허주식(301665.SZ), 중강천원(002057.SZ), 거심과기(688049.SH)가 2025년 상반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중간 배당안을 내놨다.

이들 세 회사의 현금배당액은 각각 9000만 위안, 4523만 위안, 1742만 위안 규모이며 배당성향(배당지급률,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은 각각 49%, 31%, 19%에 달한다.

이보다 앞서 중국 국영 고속철 제조업체 중국중차(601766.SH), 석유화학 섬유 제조업체 항력석화(600346.SH), 중국 국유 자동차 제조사 장안자동차(000625.SZ) 등 업계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대형 상장사 다수도 최초로 중간배당안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8.28 pxx17@newspim.com

중국중차는 주당 0.11위안(이하 세전)으로 총 31억5700만 위안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다. 배당성향은 43.57%에 달한다. 항력석화는 주당 0.08위안에 5억6300만 위안 규모의 현금배당을, 장안자동차는 주당 0.05위안에 4억9600만 위안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간배당과 연간배당 외에 일부 기업은 특별배당도 시행했다.

중국 최대 CRO 업체인 약명강덕신약개발(우시앱텍 603259.SH)은 중간배당으로 10억 위안을 배당하겠다고 밝혔고, 앞서 올해 5월에는 특별배당으로 1수(手, 1수=100주) 당 35위안의 배당금을 이미 지급했다.

국신증권(國信證券)의 왕카이(王開) 수석애널리스트는 "한 업계의 선도기업들이 실제 현금배당을 통해 투자자 기대를 안정시키고 있다"면서 이는 △기업 운영의 안정성과 충분한 현금 흐름을 입증할 뿐 아니라 △A주 시장 생태계가 성숙해지고 주주 환원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신호라고 설명했다.

◆ 뉴노멀로 변화, 상시화된 배당 매커니즘

배당정책을 통한 적극적 주주환원은 중국 본토 A주 시장의 '뉴노멀(새로운 기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이후 A주 시장에서는 상시적 배당 메커니즘이 점차 형성됐다. 2024년 상하이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사 중 3755곳이 현금배당(연간 및 중간배당 포함)을 시행했다. 총 배당액 규모는 2조4000억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동시에 3년 연속 2조 위안을 돌파했다.

현재 A주 상장사의 배당정책은 △대규모 △높은 비율 △빈번한 횟수라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당국의 정책적 장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A주 상장사 배당랠리에 불을 지핀 것은 지난 2024년 4월 당국이 발표한 '신(新) 국9조(國九條)'다. 해당 정책은 '배당의 안정성, 지속성, 예측 가능성을 강화하고, 연간 복수배당, 예비배당, 춘절(중국의 음력 설) 이전 배당 등을 추진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당국의 요구에 부응하듯 다수 A주 상장사들은 향후 3년 주주환원 계획을 통해 '상시적이고 안정적인 주주 환원 의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

연간 이익이 발생하고 미분배 이익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경우, 원칙적으로 매년 이익배분을 실시하며, 현금 배당을 반드시 일정 비율 포함시키기로 했다. 조건에 부합되는 경우, 중간배당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난카이대학(南開大學) 금융학과 톈리후이(田利輝) 교수는 "일부 상장사, 특히 업계의 선도 기업들이 현금배당으로 연간 실적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는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했다. 중간배당은 물론 연간 여러 차례 배당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A주 시장의 새롭고 보편적인 흐름이 되어가고 있으며, 주주 환원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시장학회 금융위원회 푸리춘(付立春)은 "점점 더 많은 상장사에게 있어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것은 대세가 됐다"면서 "과거에는 연말에 일괄적으로 배당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규제 당국이 투자자 수익 제고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시장 또한 배당률을 투자방향 선정의 기준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일부 업종의 이익이 회복되고 현금흐름이 여유로워지면서, 상장사들이 배당을 통해 시장에 안정적 실적과 한층 더 투명해진 지배구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배당정책이 자본시장에 주는 긍정적인 의미 또한 크다고 설명했다. 시장평가에서 '배당수익'의 비중이 높아지면 보험사, 공모펀드 등 장기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자들이 단순한 테마 열풍에 휩쓸린 투기적 성향의 단기 투자에서 벗어나 현금흐름을 중시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중간배당의 뉴노멀 트렌드는 A주의 전체 투자 가치를 높이는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중국 퍼스트시프론트펀드(前海開源基金) 양더룽(楊德龍) 수석 이코노미스트 역시 "상장사가 중간배당을 실시하고 배당 빈도를 늘리는 것은 규제 정책에 호응하는 동시에 주주에게 보답하는 행위이며, 기업 경영성과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적극적인 현금배당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상장사의 펀더멘털(기초체력), 현금배당률 등 지표에 더 주목하게 만들고, 인기 테마보다 기업 펀더멘털에 치중된 투자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자본시장이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화대학(清華大學) 국가금융연구원 톈쉬안(田軒) 원장은 "배당 정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필요가 있으며, 배당 비율과 빈도에서 차별화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종과 기업 성장 단계별로 상이한 정책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예컨대 첨단 과학기술 기업은 혁신과 장기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도록 유도하는 반면 성숙기에 접어들어 이익이 안정화된 기업은 배당 규모와 빈도를 높이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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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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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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