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고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의 사표를 22일 수리함에 따라 코레일은 이날 오후 8시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소속장 긴급 비상경영회의를 열었다.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코레일은 전국 철도 현장에서 비상한 각오로 안전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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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래 코레일 부사장(사진 가운데)이 22일 오후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소속장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코레일] 2025.08.22 gyun507@newspim.com |
정정래 부사장은 "작업자 사상사고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하여 깊이 사과드리고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철도 현장 안전을 다시 확립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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