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중상

기사입력 : 2025년08월21일 19:10

최종수정 : 2025년08월21일 19:10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5분께 미추홀구 주안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5m 높이 구조물에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A씨가 철골 작업 중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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