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나우로보틱스, 인하대와 '휴머노이드 구동모듈용 고정밀 감속기' 공동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고정밀 감속기 대체 시장 진입 가속화
오는 2026년 핵심 파트 상용화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 나우로보틱스가 인하대학교 이철희 교수와 함께 차세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고정밀 구동모듈용 신개념 감속기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기존 정밀 감속기 구조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정밀도, 내구성, 경량화 측면에서 획기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감속장치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해당 감속기를 기반으로 구동 모터와 제어기를 일체화한 통합형 구동모듈로 확장 개발해 휴머노이드는 물론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차세대 구동계 플랫폼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이사(왼쪽)와 인하대학교 이철희 교수가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나우로보틱스]

나우로보틱스는 자체 보유한 혁신적 메커니즘 설계를 바탕으로, 고속, 고토크 환경에서도 정밀하고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감속기 설계를 주도하며 인하대는 구조 해석, 정밀공학, 운동 특성 분석 등 이론적 지원과 프로토타입 성능 검증을 맡는다.

이번에 개발되는 감속기는 정밀도와 토크 강성을 기존 대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중저속 영역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미세 위치 흔들림 문제를 해소한다. 또한 저 감속비 영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용 가능한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기존의 감속기의 성능적 한계를 전방위적으로 극복한다. 

해당 감속기는 단순히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부품을 넘어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전기차(EV),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등 고정밀 구동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존 글로벌 감속기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정밀 구동계 시장에서 기술적 자립과 시장 대체 가능성을 본격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해당 구동모듈은 향후 나우로보틱스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와 공동 개발 중인 산업형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플랫폼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개발을 통해 감속기, 제어기, 서보모터가 통합된 일체형 구동모듈 기술을 확보하고, 전체 시스템의 국산화율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하대 이철희 교수는 "기계구조 및 운동 특성 측면에서 기존 감속장치와는 차별화된 설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한 설계/제어/해석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력은 단순한 부품 개발을 넘어 차세대 로봇 구동 시스템의 구조적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도전이며,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핵심 부품의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철희 교수는 현대자동차에서 실무를 경험한 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IUC)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7년부터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산업체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정부과제와 산학협력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기계설계 및 가상제품 개발 분야에서 축적된 연구 역량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동개발에서 혁신적인 감속기 메커니즘 설계와 가상 성능 검증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