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투표에서 53.55% 득표…2순위는 양원재 교수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최부홍 해양경찰학부 교수를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3010명 중 교원 115명, 직원 148명, 조교 20명, 학생 849명, 졸업생 10명 등 총 114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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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제9대 총장 임용 후보자 최부홍 교수(왼쪽)와 양원재 교수. [사진=국립목포해양대학교] 2025.08.18 ej7648@newspim.com |
구성원별 득표 반영비율(환산 후 득표율 계산)에 따라 기호 2번 최부홍 교수가 53.55%를 얻었으며 기호 1번 양원재 항해학부 교수는 46.45%로 집계됐다.
목포해양대는 후보자들의 연구윤리 검증을 진행한 뒤 결과를 교육부에 제출한다. 이후 교육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