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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7월 취업자 17만명↑…경제활동참가·고용률 '역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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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13일 '7월 고용동향' 발표
취업자 17.1만명↑…고용률 70.2%
제조업 13개월·건설업 15개월 감소
정부, 민간 일자리 창출 등 총력 대응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7만1000명 늘며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다. 15~64세 고용률(70.2%)과 경제활동참가율(65.0%)은 7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우리 경제 주력 산업인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부진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청년층 고용 여건도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2902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1000명(0.6%) 증가했다. 남자는 1603만2000명으로 1만6000명(0.1%) 늘었고, 여자는 1299만7000명으로 15만5000명(1.2%) 증가했다.

7월 고용 동향 [자료=통계청] 2025.08.13 rang@newspim.com

15세 이상 고용률은 63.4%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p) 올랐다. 15~64세 고용률은 70.2%로 0.4%p 상승했다. 경제활동참가율(경활률)은 65.0%로 0.1%p 올랐다.

15세 이상 경활률·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7월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했다. 1~7월 경활률(64.7%)과 고용률(62.7%), 15~64세 고용률(69.7%)도 동기간 기준 역대 '최대'로 집계됐다.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7만1000명 증가하면서 올해 1월 이후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다. 1~7월 기준으로도 18만명 늘면서 연초 정부 취업자 수 전망치인 12만명을 지속 상회했다.

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6만3000명, 8.7%)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9만1000명, 6.5%) ▲금융 및 보험업(3만8000명, 4.9%) ▲교육서비스업(3만7000명, 3.6%) 등이 증가했다. 부동산업(2만9000명)과 예술·여가(3만1000명)도 늘었으나, 숙박·음식업(-7만1000명) 등은 상반기 내수 부진 여파로 고용 규모가 줄었다.

제조업(-7만8000명, -1.8%)과 건설업(-9만2000명, -4.6%)에서는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감소 폭은 전월보다 소폭 축소됐다. 지난달 기준으로 제조업은 13개월째, 건설업은 15개월째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농림어업(-12만7000명, -8.0%)은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로 4개월째 10만명대 감소를 기록했다.

지위별로는 상용직이 31만9000명 늘며 상용직 비중(57.6%)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임시직은 1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일용직은 4만8000명 줄었다.

7월 고용 동향 [자료=통계청] 2025.08.13 rang@newspim.com

연령별로는 30대(81.0%)와 40대(80.0%), 60세 이상(47.8%)에서 고용률이 상승했지만 청년층(45.8%)과 50대(77.6%)는 하락했다. 청년층 취업자 감소 폭은 전월(-17만3000명)보다 축소됐지만, 숙박·음식업과 제조업 부진 등 영향으로 고용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청년 '쉬었음' 인구는 43만6000명으로 3개월 연속 줄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72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1.5%) 감소했다. 남자는 43만3000명으로 1만6000명(3.8%) 늘었고, 여자는 29만2000명으로 2만7000명(-8.4%) 감소했다.

실업률은 2.4%로 전년 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남자는 2.6%로 전년 동월보다 0.1%p 상승한 반면, 여자는 2.2%로 0.2%p 하락했다.

한편 정부는 제조·건설업 고용 한파와 청년층 고용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일자리 창출여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성장전략 TF를 통해 기업활력 제고와 신산업 육성 방안을 지속 마련하고, 2차 추경 사업의 9월 말까지 85% 신속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미 관세 협상 후속 대응과 피해 지원, 소비심리 확산을 위한 부처별 소비진작 프로그램과 건설 분야 투자 지원도 추진한다. 또 청년층에는 구직 활동 지원과 취업 유인 강화를, 중고령층에는 경력·전문성 활용 재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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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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