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금산군 한 화훼농장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3시 20분쯤 금산군 금산읍 계진리에 위치한 화훼농원 선별작업장에서 불이 나 건물 1동과 비닐하우스 2동이 일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44분만인 오후 4시 4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4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작업장 내부 미확인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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