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9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5.08.07 yun0114@newspim.com |
이번 교육은 김현미 부군수가 직접 주재했으며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을지연습을 앞두고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안보 동영상 시청, 을지연습 개요 및 시행계획 설명, 충무계획에 따른 조치 방안과 실무 절차 안내로 구성됐다.
자체 메시지를 부여한 상황 연습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현미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을지훈련의 목적과 중요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전시 및 비상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