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印 중앙은행, 8월 기준 금리 동결..."FY26 성장률 추정치 6.5%로 유지"

기사입력 : 2025년08월06일 19:15

최종수정 : 2025년08월06일 19: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중앙은행(RBI)이 미국의 관세 위협 속에서도 이달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6일(현지 시간) 더 힌두 등에 따르면, 4일부터 이날까지 3일 동안 RBI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가 열렸던 가운데 회의 산제이 말호트라 RBI 총재는 레포 금리를 5.5%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레포 금리는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금리다.

말호트라 총재는 "평균 이상의 계절풍, 낮은 인플레이션, 생산능력 증가, 유리한 금융 여건이 인도 경제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것이다. RBI가 지난 6월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빅 컷'을 단행했던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절대적이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석가들은 지난달 28일자 보고서에서 "RBI가 조기에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함으로써 시장의 혼란을 잠재웠다"며 RBI가 당분간 금리 인하를 중단하고, 거시 경제 전망에 큰 변화가 있을 때 추가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이 보다 뚜렷해지면 올해 말께 금리가 한 번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RBI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지난 2월 레포금리를 인하한 뒤 4월과 6월에도 금리를 낮췄다. 두 달에 한번씩 갖는 MPC 회의에서 세 번 연속 레포 금리를 총 1%포인트 인하함에 따라 레포금리는 3년 만에 최저 수준인 5.5%로 낮아졌다. 경제 성장세가 둔화한 것이 배경이 됐다.

RBI는 또한 통화정책 기조를 '중립'으로 유지하며 이번 회계연도의 GDP 성장률 전망치(6.5%)도 유지했다.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종전의 3.7%에서 3.1% 낮췄다.

[사진=로이터] 산제이 말호트라 인도중앙은행(RBI) 총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RBI는 (관세 불확실성이) 인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말호트라 총재는 "계속되는 관세 발표와 무역 협상 속에서 대외 수요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장기적인 지정학적 긴장, 지속되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 그리고 세계 금융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한 역풍이 성장 전망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외부적인 어려움에도 인도 경제는 본질적인 강점, 튼튼한 기본 요소, 편안한 완충 장치를 바탕으로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데이터와 변화하는 전망을 신중하게 평가하여 미래 방향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