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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쿼터제' 도입…기술창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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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센터 동작, 중장년 창업기업 70% 선발
창업 기초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중장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기술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 모집에 '중장년 쿼터제'를 처음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주요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 중 중장년 비율은 평균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창업센터 동작'에서 모집한 '중장년 팀빌딩 지원사업'에는 신청기업 수가 전년 대비 2.9배 증가(38개사→109개사)했다. 

2025 서울창업센터 동작 입주기업 모집 공고 [포스터=서울시]

시는 이러한 현장 수요에 발맞춰 서남권 창업거점 '서울창업센터 동작'의 하반기 신규 입주기업 14개사 중 9개사(70% 내)를 만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기업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창업센터 동작'은 지난해 입주기업(37개사)을 포함해 총 55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연 매출액 393억 원, 투자유치액 73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입주기업 모집은 8월8일부터 9월4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술창업기업이며, 입주 공간은 4~15인실 규모(4~5인실 7개, 10~12인실 5개, 13~15인실 2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신청기업을 A트랙(중장년 전형 9개사)과 B트랙(일반 전형 5개사)으로 구분해 신청받고, 각 전형별 평가를 거쳐 총 14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표자가 만 40세 이상인 중장년 창업가는 A트랙으로, 여성, 장애인, 동행테크 기업 등은 일반전형인 B트랙으로 지원해야 하며, 가점 대상 기업은 B트랙에서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시는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창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가점제도 도입한다. 이에 대표자가 여성인 기업, 장애인 기업, 여성·노인・장애인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동행테크 기업은 서면 평가 시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초 1년간 서울창업센터 동작에 입주하며, 연장 심사(최대 2회)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창업 기초 교육부터 사업모델 고도화, 사업화 지원·투자 유치 기회 제공까지 창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울창업센터 관악' 등 서남권 창업 유관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픈 이노베이션·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9월30일 스타트업플러스에 공지될 예정이며, 신규 입주자는 11월20일부터 1년간의 입주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주용태 경제실장은 "최근 조기 퇴직, 경력 전환 등으로 인해 중장년층의 창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쿼터제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맞춰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수요 기반 조치"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시민 모두에게 창업의 길이 열려 있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 시정 철학 아래, 포용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갖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 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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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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