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진짜성장' 기업 지원 밑그림…정부, 경제형벌 합리화 본격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경제6단체와 성장전략TF 1차 회의
경제형벌 기조 전환…형사처벌→금전벌
AI대전환 방향 경제성장전략 이달 발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형사처벌 중심의 경제 형벌을 과징금 등 금전벌 위주로 전환한다. 인공지능(AI) 대전환, 초혁신경제 전환을 위한 핵심 아이템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과 예산안에 녹여 이달 중 발표한다.

5일 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대한상의에서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경제6단체장과 관계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

성장전략TF는 기존 '비상경제점검TF'를 전환한 기구로, 향후 기업부담 완화 및 규제 개선 건의 등 현장의견을 경청하고 공론화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6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장전략 TF 1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사진=기획재정부] 2025.08.05 sheep@newspim.com

이날 회의 이후 정부는 업종·지역별 릴레이 현장간담회 및 경제형벌 합리화 TF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두 번째 회의부터 정부는 업종별 단체·기업과 만나 산업별 핵심규제 개선, 투자애로 등을 논의하고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전환을 위한 핵심 아이템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과 예산안에 담아 이달 중 발표한다.

1차 회의 결과 정부는 우선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규제 개선과 경제형벌 합리화를 신속 추진한다. 먼저 현행 중소·중견기업 지원제도를 성장에 유리한 구조로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소규모 지원방식에서 투자, 연구개발(R&D), AI 도입, 수출시장 개척 등 성장과 밀접한 경영활동을 집중 지원한다. 기업성장에 따라 정부지원 혜택이 급감하지 않도록 지원제도를 점감형으로 설계하고 지원기준과 방식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적극적인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기업규모별 규제는 전부 재검토할 예정이다. 경제성장 및 자본시장 발전 등을 고려해 중견기업·대기업에 대한 규제를 글로벌 스텐다드에 맞춰 조정한다. 다른 법률에서 기업규모 기준(공시대상기업집단 등)을 원용하는 경우, 규제 필요성과 함께 법취지에 맞게 규제기준 변경 등 종합 검토한다.

기존 형사처벌 중심으로 규정된 경제형벌 기조는 과징금이나 과태료, 민사상 금전적 책임성을 강화해 금전벌 등으로 전환한다. 배임죄를 비롯한 CEO 형사처벌 리스크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 위주로 개선한다.

주가조작 등 악의적 불공정거래, 생명·안전 관련 위해 등 중대 범죄는 과징금·과태료 상향 등 실질적 처벌을 강화한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6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장전략 TF 1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8.05 sheep@newspim.com

이날 언급된 기업 규제 개선 및 경제형벌 기조 전환 등은 최근 기재부가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다. 기재부는 법무부와 함께 지난 1일 경제형벌 합리화TF를 가동했다.

당시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경제활동 과정에서의 행위에 대해 과도한 형벌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기업과 국민에게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온다"며 "대통령께서도 과도한 경제형벌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경제형벌 합리화 TF를 곧바로 가동하고, 1년 내 전 부처 경제형벌 중 30% 정비와 같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 부총리는 전날(4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또 이 같은 방향을 곧 발표할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이나 2026년도 예산안 등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기재부에 초혁신경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액션플랜 수립을 주문, "경제형벌 합리화와 규제 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들이 '전 세계 모든 기업과 경쟁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