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라팔 격추 中 PL-15 미사일, 사거리 대폭 늘린 PL-16 실전배치 임박

기사입력 : 2025년08월04일 09:24

최종수정 : 2025년08월04일 09: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지난 5월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 당시 파키스탄군이 인도군이 운용하는 최신예 라팔 전투기를 격추시키는 데 결정적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중국의 공대공 미사일 PL(피리, 霹靂)-15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실전 배치에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3일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 정보기관은 파키스탄군이 운용하는 PL-15 미사일의 사정거리가 150km로 결론 내렸지만, 실전에서 PL-15의 사정거리는 200km였으며, 이로 인해 라팔이 격추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라팔 조종사들은 J-10이 150km 이상의 거리에 위치해 있었고, 방심하던 차에 예상치 못한 기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PL-15는 중국의 대표적인 공대공 미사일이다. 4일 중국의 군사 블로거들은 다양한 자료들을 인용해 PL-1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PL-16의 실전 배치가 임박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 블로거는 최근 중국의 전투기인 J(젠, 殲)-16이 PL-16을 탑재하고 훈련을 진행했으며, PL-16 발사 훈련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미사일 전체에 탄소섬유를 적용해 경량화됐고, 차세대 고에너지 연료 배합을 통해 추력을 높였다. PL-15에 비해 크기와 무게는 줄었지만, 사정거리는 300km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블로거는 미국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PPT 사진 파일을 전하며, 해당 사진들이 PL-16의 제원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블로거는 PL-16의 사정거리가 300km 이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미 2020년 미국의 대표적인 국가안보 싱크탱크인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중국이 사정거리 300km의 새로운 공대공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크기가 줄어들어 PL-15의 경우 4기만이 J-20에 장착될 수 있었다면 PL-16은 6기가 장착될 수 있다. 또한 이중 펄스 점화 모드를 사용해 종말 단계에서 고속 이동 목표물에 대한 타격력을 높였다는 특징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블로거는 PL-16이 공식적으로 실전 배치되지는 않았지만 소규모 시험 단계에 진입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PL-16은 전투기 요격이 목적이 아니며, 더 높은 가치를 지닌 조기경보기, 급유기, 수송기를 요격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의 군사 잡지인 디펜스미러는 "중국은 1990년대에 러시아로부터 많은 기술적 지원을 얻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해 여러 분야에서 러시아를 뛰어넘었다"며 "중국은 미국에 비해 더 집중된 자원 투입 역량과 강한 공급망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공대공 미사일인 PL-15의 수출형 모델인 PL-15E 모습 [사진=바이두 캡처]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