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OPEC+, 9월 하루 54만7000배럴 증산 합의...유가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회원 산유국의 연합체인 OPEC플러스(+)가 3일(현지시간) 오는 9월부터 하루 54만7000 배럴의 증산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OPEC+ 8개국은 짧은 화상 회의를 통해 증산안에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이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라고 압박하는 가운데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8일까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휴전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함께  러시아와 교역하는 국가에도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오펙(OPEC·석유수출국기구)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러시아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OPEC+는 시장 점유율 회복을 목표로 공격적인 증산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OPEC+는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견조한 세계 경제와 낮은 재고 수준"을 증산 결정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이번 합의는 팬데믹 기간 단행됐던 감산 조치를 사실상 조기에 철회한 것으로 평가된다.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8개국은 2023년 11월부터 자발적으로 생산량을 감축해 왔고, 해당 감축은 2026년 9월까지 단계적으로 해제될 예정이었다.

OPEC+의 증산분과 아랍에미리트(UAE)의 별도 증산분까지 포함하면 총 생산 증가량은 하루 약 250만 배럴에 달하며, 이는 전 세계 원유 수요의 약 2.4% 수준이다.

OPEC+ 8개국은 지난 4월 하루 13만8000 배럴 규모의 소폭 증산을 시작으로, 5~7월에는 각각 41만1000 배럴, 8월에는 54만8000 배럴을 증산해왔다.

유가는 증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브렌트유는 지난주 배럴당 약 70달러에 마감했으며, 이는 4월 기록한 올해 저점인 58달러 대비 크게 오른 수준이다. 계절적 수요 증가도 가격을 떠받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9월 증산 소식에 4일 오전 아시아장 초반에 유가는 하락세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 18분 기준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0.62% 하락한 69.24달러,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58% 내린 66.94달러에 거래됐다.

로이터가 인용한 OPEC+ 소식통들에 따르면, 8개국은 오는 9월 7일 다시 회의를 열고, 현재 유지 중인 하루 165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을 언제 해제할지 논의할 계획이다. 해당 감산 조치는 당초 2026년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