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토트넘 프랑크 감독, 손흥민 잔류 암시... "매우 만족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25년07월30일 14:04

최종수정 : 2025년07월30일 14: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의 이적이 유력해 보였던 손흥민에게 토트넘 홋스퍼 잔류라는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났다.

이번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의 팀 내 역할을 강조하면서, 그가 프랑크 체제에서도 중용될 수 있는 여지가 열렸다.

[레딩 로이터=뉴스핌] 지난 19일 토트넘과 레딩의 프리시즌 경기 도중 손흥민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7.19 wcn05002@newspim.com

영국 매체 'BBC'는 29일(한국시간) 프랑크 감독의 손흥민 관련 발언을 인용해 "감독이 손흥민의 미래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아시아 투어 중으로, 홍콩에서 아스널과 프리시즌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랑크 감독은 "손흥민은 현재 이곳에 있고, 나는 그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며 "최근 두 차례 친선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오늘도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랑크는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지난 10년 동안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왼쪽 윙은 물론 중앙 공격수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언제든지 득점할 수 있는 선수다. 그런 장면을 만들어주는 것이 나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프랑크 감독은 앞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중요한 선수"라며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의 태도와 열정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기에 이번 아시아 투어 중의 기자회견은 잔류에 더욱 힘을 실어 주었다.

이러한 감독의 발언에 대해 영국 매체 TBR풋볼은 "프랑크 감독의 말은 손흥민의 미래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한다"라며 "손흥민이 프리시즌에서 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팀 내 비중이 여전히 크다"라고 해석했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MLS의 LAFC로 이적이 유력하다는 현지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디애슬레틱 등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들도 LAFC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인정한 상황이다.

[루턴 로이터=뉴스핌] 지난 27일 토트넘과 루턴 타운의 프리 시즌 경기 후 토트넘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박수 치고 있다. 2025.07.27 wcn05002@newspim.com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기브미스포트'의 벤 제이콥스와 톰 보거트 기자는 지난 29일(한국시간) "LAFC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종료 전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현재 계약 조건에서 상당히 근접한 단계에 도달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은 7월 31일 아스널전, 8월 3일 서울에서 뉴캐슬전까지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손흥민이 투어에 포함되지 않거나 경기에 불참할 경우 구단 수익에 큰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에, 공식적인 이적 절차는 투어 종료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기브미스포트'는 "손흥민이 뉴캐슬전 출전 의무를 이행한 뒤 런던으로 돌아가 프랑크 감독과 출전 시간 및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을 원하면 구단은 이를 막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LA 이적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지만,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의 활용 방안을 명확히 제시할 경우 잔류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는 셈이다.

매체는 "LAFC는 이적시장 막바지에 손흥민 영입을 마무리하길 원하고 있으며, 손흥민과도 구체적인 계약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그가 라커룸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해, 떠나든 잔류하든 손흥민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