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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결과 앞두고 하락 마감…일부 부진한 실적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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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회담서 90일간 관세 휴전 연장 잠정 합의
머크·보잉·유나이티드 헬스 부진한 실적 부담
30일 장 마감 후 메타 MS 실적에도 주목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9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기업 실적이 엇갈린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하루 앞둔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짙었다. 최근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온 부담간과 피로감은 주요 이벤트를 앞둔 시장이 랠리를 멈추게 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4.57포인트(0.46%) 내린 4만4632.99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91포인트(0.30%) 밀린 6370.86에 마쳤다. 이로써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기록을 중단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0.29포인트(0.38%) 하락한 2만1098.29로 집계됐다.

이날 소폭 상승 출발한 3대 지수는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둔 부담감과 랠리 피로감에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일부 기업의 부진한 실적도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저지했다.

투자자들은 이날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미국과 중국의 3차 무역 협상에 주목했다. 회담 후 양측은 오는 8월 12일로 예정된 관세 휴전 시한을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도 이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BMO 프라이빗 웰스의 캐럴 슐라이프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일본과 유럽연합(EU) 같은 주요 파트너들과의 무역 협상이 최근 진전을 보이면서 기업들에게는 일정 수준의 명확성을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게는 실적이나 시장의 펀더멘털 같은 다른 이슈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고 진단했다.

이날 공개된 경제 지표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미 상무부는 지난 6월 상품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10.8% 급감한 860억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3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소비재 수입이 12.4%나 줄면서 이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매슈 마틴 미국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것은 우리의 국내총생산(GDP) 전망에 상방 리스크를 더한다"며 "무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하면 올해 하반기에는 수입과 수출이 바닥을 찍고 변동성이 줄어들기 시작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고용시장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업들의 구인 건수는 743만7000건으로 5월 771만2000건보다 감소했다. 이는 월가 기대치 751만 건을 밑돈 수치이기도 하다.

미국 정부의 무역 정책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소비자 심리는 개선됐다. 콘퍼런스보드(CB)는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95.2보다 개선된 수치로 전문가 예측치 95.9보다도 높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7.30 mj72284@newspim.com

스테파니 기샤드 CB 글로벌 지표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 신뢰는 4월 급락 이후 5월부터 안정세를 보이며 반등했지만 여전히 작년 높은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다"며 "7월에는 미래에 대한 비관론이 다소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신뢰 지수가 소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 변동성은 확대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6.39% 오른 16.01을 기록했다.

S&P500 11개 업종 중 필수 소비업, 에너지, 부동산, 유틸리티를 제외한 7개 섹터는 하락햇다. 부동산은 1.70% 올라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으며 유틸티리티도 1.17%의 탄탄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산업 부문과 재량 소비업은 각각 1.14% 0.73%의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보면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는 2분기 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11.24% 급락했다. 제약사 머크와 보잉 역시 부진한 실적에 각각 1.64%, 4.32% 내렸다.

저가 항공 회사 제트블루 항공은 예상보다 손실액이 적었다는 발표에 6.65% 상승했다. 배송업체 UPS는 올해 전체 실적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아 10.57% 내렸다.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은 2분기 주당 순이익이 1년 전 6.80달러에서 4.08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기대치 4.48달러로 밑도는 결과다. 이날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는 7.35% 하락했다.

사렙타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뒤셴형 근이영양증 보행 가능 환자를 대상으로 엘레비디스 공급에 대한 자발적 중단을 해제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는 소식에 14.21% 급등했다. 가전제품 업체 월풀은 약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13.34% 급락했다.

BMO 프라이빗 웰스의 캐럴 슐라이프 수석 시장 전략가는 "현재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높은 상태이지만 우리가 예상하듯이 실적이 기대치를 계속 상회한다면 과도하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며 "밸류에이션은 단기나 중기 시장 흐름을 예측하는 데 있어 신뢰도가 낮고 우리는 2026년으로 접어들면서도 주식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여러 기본적인 요인들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7.25 mj72284@newspim.com

◆ FOMC, 파월의 '입' 주목

30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주요 경제 지표, 빅테크 기업의 실적이 집중돼 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25~4.50%로 동결할 전망이다.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은 회의 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힌트를 줄 지에 쏠려 있다.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단기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면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9월 금리 인하를 재개할 가능성을 63%로 반영 중이다.

프링덤 캐피털 마켓의 제이 우즈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시장이 강하게 상승해온 만큼 지금은 소화 국면에 들어선 상태"라며 "일부 기술적 지표들은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반적인 시장이 연준의 향후 기조 변화를 주시하는 가운데 이것은 일시적 멈춤이며, 실적에 따라 개별 종목들에 집중할 시기"라면서 "수요일 (파월의) 기자회견 이후에는 조금 더 명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준의 금리 결정 발표에 앞서 굵직한 경제 지표도 연이어 공개된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7월 민간 고용을 발표하며 미 상무부는 2분기 GDP를 공개한다.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연율 2.4%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돼 0.5% 감소했던 1분기보다 크게 개선됐을 것으로 기대됐다.

장 마감 후 메타플랫폼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시장 분위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매그니피센트7(아마존 알파벳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 테슬라)에 해당하는 이들 두 기업의 실적은 다음 날 투자심리에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인갤스 앤 스나이더의 팀 그리스키 수석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실적은 다소 엇갈린 편이고 경제 지표도 어느 정도 혼재돼 있지만 연준의 정책 방향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며 "앞으로 이틀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 같은 거대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이들의 실적과 전망에 따라 시장이 크게 움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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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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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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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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