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80명 대상 '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 금융지식' 교육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케이뱅크가 23일 시니어와 아동 등 금융취약계층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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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케이뱅크가 23일 시니어와 아동 등 금융취약계층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케이뱅크]2025.07.24 dedanhi@newspim.com |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이날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8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 금융지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지식과 사기 예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실제 사례와 피해 신고 및 대응 절차를 쉽게 설명했다. 1부는 '잃지 않는 돈, 지키는 지혜'라는 제목으로 보이스피싱, 스미싱 및 가짜 투자 사기 사례를 소개했으며, 사기 의심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과 신고 절차를 안내했다.
2부는 '똑똑한 금융, 당당한 권리'라는 주제로 금융상품 가입 시 알아야 할 소비자의 권리와 불완전판매 방지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융 정보 격차를 해소하여 고객들이 금융사기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AI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및 명의 도용 보상 서비스 등 고객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이번 교육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관련 기관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