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도에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대전시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해 220여 명의 자원봉사 인력 및 2000만 원 상당의 피해 복구 물품과 식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 |
대전시는 충남도에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
구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도 주민들의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