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본격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허창덕 부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은 지난 17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 |
허창덕 금산군부군수가 세종시 행정안전부를 찾아 특교세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 [사진=금산군].2025.07.18 gyun507@newspim.com |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개설공사, 금산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요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행안부 방문을 계기로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 속도를 내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