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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전국 비...남부지방은 천둥·번개 동반 최대 3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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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강수 차이 커
강원동해안은 10~50mm
남부지방은 최대 300mm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20일까지 강수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일본 동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확장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반도 동쪽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정체전선이 이동하면서 강수 구역과 시간대가 변동될 수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지역 별로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고 설명했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광주 북구 중흥동 북구보건소 앞 도로가 물에 잠겨있다. 2025.07.17 ej7648@newspim.com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강수량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곳에 따라 시간당 강수량 50~80mm까지도 내리겠다.  

시간당 강수량 30mm는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곳에서 보행자의 신발이 젖고 도심 속 이동에도 통행이 불편해진다. 지하차도처럼 지대가 낮은 곳에 물이 차오른다. 시간당 강수량 50mm는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정상운행이 불가하며 정차되는 차량이 늘어난다. 거리에 물이 차올라 보행자가 평소처럼 걷기 어렵다. 시간당 강수량이 100mm면 대부분의 시설물과 건물 하단이 물에 잠기고, 물에 차량이 뜨기 시작한다.

16~18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한 강수가 집중됐지만, 18~19일은 열대 수증기가 유입되는 남부지방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겠다. 18~19일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 지역에 최대 30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에 바짝 붙게 되면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열대 수증기를 가지고 들어오는 하층 제트(대기 하층에서 부는 강한 바람)가 부딪히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최대 300mm 이상 많은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8~19일 예상 강수량 [그래픽=기상청]

18~19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100mm(많은 곳 경기남부 150mm 이상) ▲서해5도 5~20mm ▲강원내륙·산지 30~100mm(많은 곳 강원중·남부내륙 150mm 이상) ▲강원동해안 10~50mm ▲대전·세종·충남, 충북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광주·전남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전북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부산·울산·경남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대구·경북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울릉도·독도 10~60mm ▲제주도(북부 제외)20~80mm (많은 곳 산지 150mm 이상) ▲제주도북부 10~60mm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비는 19일 밤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20일 아침까지 강수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의 지하차도나 하천 근처 산책로는 비가 많이 오면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자제하고, 최근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 산사태나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eulma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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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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