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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镕不当合并案终审维持无罪原判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15:38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15:38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7日电 随着韩国法院对三星电子会长李在镕不当合并案终审维持无罪原判,围绕在他身边的"司法危机"烟消云散,也解除近十年来困扰三星集团发展的枷锁。

三星电子副会长李在镕。【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最高法院大法院审判第三庭17日对李在镕涉嫌不当合并于会计造假案终审宣判,法院维持原判,认定李在镕无罪。

李在镕等人涉嫌2015年在子公司第一毛织和三星物产两家企业的合并过程中参与非法交易、股价操作、会计造假,因此于2020年9月被检方起诉。一审经过3年5个月的审理,于去年2月宣判李在镕无罪。二审于今年2月维持一审判决,认定李在镕无罪。

由于李在镕此前深陷司法危机,三星电子的核心半导体业务在高宽带内存领域被同行SK海力士抢占先机。有分析认为,今年第二季度三星电子半导体部门营业利润将为6000亿韩元,SK海力士则逼近9万亿韩元。此外,代工业务数万亿韩元赤字、前所未有的劳资冲突以及美国关税压力等多重挑战等因素突显李在镕掌舵公司的重要性。 

摆脱私发危机后,最引发关注的便是三星的投资与并购动作。三星在机器人(Rainbow Robotics)、AI(Oxford Semantic)、车载电子(Massimo Audio)、医疗健康(Xealth)等多领域展开连环收购,扩展未来布局。

本月9日,李在镕赴美参加在全球商界名人云集的"太阳谷峰会",他作为韩国财界唯一受邀人士,与全球投资者、企业家交流。今年3月,他还访问中国与习近平主席会面,并与多家电动汽车与智能手机企业沟通;之后在日本会见主要零部件合作伙伴,积极开展经营。 

分析认为,随着司法束缚被彻底解除,李在镕有望展开更大胆、全方位的战略运作。(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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