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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7월 21일 자 인사

◇ 5급 승진
▲인구정책과(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강현일 ▲공보담당관실 구재철 ▲농업기술원 백동주 ▲인사담당관실(한국지방세연구원 파견) 신경자 ▲사회재난과 신선아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안재림 ▲보건환경연구원 이강범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이재현 ▲농업기술원 이정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장병순

◇ 5급 직무대리
▲대기환경과 김미영 ▲문화유산과 김정인 ▲주택도시과 김창만 ▲탄소중립경제과 엄상호 ▲스마트농업본부 종자산업과 이한용

◇ 5급 전보
▲건설본부 동부사무소장 강기석 ▲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장 강수정 ▲공공기관유치과 강현직 ▲건축디자인과 구기명 ▲해양정책과 김규태 ▲산림자원연구소 산림연구과장 김기현 ▲산업육성과 김미옥 ▲문화정책과 김상우 ▲산림자원연구소 관리과장 김선아 ▲산업입지과 김영성 ▲교통정책과 김영수 ▲농촌재구조화과 김용겸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김용모 ▲바이오산업과 김종환 ▲인사담당관실(산림청 파견) 김창기 ▲농촌재구조화과 김해중 ▲인사담당관실(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파견) 김혜진 ▲인사담당관실(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파견) 김화수 ▲어촌산업과 노용식 ▲충남도립대학교 행정지원과장 노정심 ▲해운항만과 맹주원 ▲산업입지과 문용현 ▲경제정책과 박선욱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박옥희 ▲여성가족정책과 박종태 ▲문화유산과 박주영 ▲동물위생시험소 해외전염병과장 박효선 ▲인사담당관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배경민 ▲주택도시과 백상엽 ▲인재개발원 변병필 ▲운영지원과 송은정 ▲수산자원과 양형수 ▲장애인복지과 유미 ▲균형발전정책과 유양근 ▲인재개발원 유준규 ▲새마을공동체과 윤상귀 ▲문화유산과 윤인원 ▲운영지원과 윤정상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윤종각 ▲물관리정책과 이경석 ▲일자리기업지원과 이관호 ▲충남도립대학교 기획홍보과장 이근홍 ▲농업기술원 이보희 ▲농식품유통과 이상국 ▲바이오산업과 이영호 ▲도로철도항공과 이은철 ▲복지보훈정책과 이정근 ▲투자통상정책관실 이초희 ▲인사담당관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파견) 이혁민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임상순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임수혁 ▲안전정책과 장석훈 ▲도로철도항공과 전병길 ▲균형발전정책과 전선희 ▲노인정책과 정순영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조덕래 ▲농촌재구조화과 조성만 ▲디지털소통담당관실 조성일 ▲보건정책과 조은아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조인상 ▲안전정책과 조정원 ▲사회재난과 조현기 ▲AI데이터정책관실 주철영 ▲운영지원과 최길락 ▲농업정책과 최양진 ▲농업정책과 최영길 ▲스마트농업본부 스마트팜과장 최용석 ▲체육진흥과 최재호 ▲정책기획관실 최진석 ▲하천과 최천규 ▲수산자원과 최충호 ▲경제정책과 팽주한 ▲동물위생시험소 부여지소장 허진회 ▲새마을공동체과 황민애 ▲해양정책과 황선은 ▲탄소중립경제과 황유경

◇5급 계획인사교류
▲인구정책과(행정안전부) 김범유 ▲자치행정과(대전광역시) 김자환 ▲인재개발원(대전광역시) 송현지

◇6급 승진
▲주택도시과 김구남 ▲충청남도의회 김민철 ▲인구정책과(경제정책과 지원근무) 김성길 ▲산림자원연구소 김지현 ▲대기환경과 백지연 ▲어촌산업과 성미현 ▲건강증진식품과(충청남도의회 파견) 신혜미 ▲공보담당관실 유청조 ▲동물위생시험소 윤대진 ▲자연재난과 이배훈 ▲충남도립대학교 이소진 ▲사회재난과 이영우 ▲충남도립대학교 이정환 ▲산림자원연구소 임채연 ▲인사담당관실((재)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전미경 ▲안전정책과 조예지

◇6급 전보
▲미술관개관준비단 강용화 ▲충남도서관 강진아 ▲도로철도항공과 강현수 ▲교통정책과 고강민 ▲공공기관유치과 고승윤 ▲건설본부 고종인 ▲주택도시과 국진선 ▲보건환경연구원 권명선 ▲투자통상정책관실 권태완 ▲보건정책과 길훈 ▲스마트농업과 김기만 ▲산림자원과 김기연 ▲사회재난과 김백한 ▲공보담당관실 김상엽 ▲자연재난과 김선태 ▲일자리기업지원과 김소라 ▲문화정책과 김영남 ▲인사담당관실((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파견) 김용주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유희 ▲새마을공동체과 김윤희 ▲물관리정책과 김은영 ▲산업육성과 김재식 ▲물관리정책과 김재환 ▲문화유산과 김준태 ▲균형발전정책과 김진열 ▲산림휴양과 김창환 ▲인재개발원 김하늬 ▲공공기관유치과 김현지 ▲보건정책과 김홍길 ▲운영지원과 나기환 ▲경제정책과 문영찬 ▲복지보훈정책과 박은영 ▲충청남도감사위원회 박정철 ▲균형발전정책과 박주영 ▲인사담당관실((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박준현 ▲장애인복지과 배재권 ▲주택도시과 서가영 ▲새마을공동체과 서기숙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서상운 ▲대기환경과 성백남 ▲주택도시과 성연학 ▲탄소중립경제과 신우섭 ▲스마트농업과 신철희 ▲미래산업과 심성용 ▲건강증진식품과 안지현 ▲농업기술원 안진성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양대남 ▲보건환경연구원 양재노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오창선 ▲산림자원연구소 우장훈 ▲건설본부 윤창호 ▲개발전략과 이기선 ▲산업육성과 이기욱 ▲산업육성과 이동헌 ▲농업정책과 이상도 ▲도로철도항공과 이상열 ▲문화유산과 이성규 ▲체육진흥과 이성원 ▲운영지원과 이은원 ▲자연재난과 이장영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재원 ▲농촌재구조화과 이준범 ▲일자리기업지원과 이중열 ▲수산자원연구소 임지윤 ▲예산담당관실 장진용 ▲운영지원과 전서영 ▲건축디자인과 전용헌 ▲해운항만과 정성민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정종호 ▲운영지원과 정현모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조경애 ▲문화유산과 지동욱 ▲일자리기업지원과 최성애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최용안 ▲공공기관유치과 최유경 ▲장애인복지과 최지애 ▲외국인정책과 최지혜 ▲해운항만과 최호준 ▲농촌재구조화과 한지희 ▲건설본부 홍재현 ▲인사담당관실((재)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황인성

◇ 6급 계획인사교류
▲자치경찰행정과(홍성군) 김건영

◇ 7급이하 승진
▲산림자원연구소 강다수 ▲인사담당관실((재)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강혜린 ▲남부출장소 길민주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민정 ▲자연재난과 김선우 ▲여성가족정책과 김시현 ▲건설본부 김양진 ▲복지보훈정책과 김영신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윤지 ▲AI데이터정책관실 김재준 ▲기후환경정책과 김혜진 ▲노인정책과 명로진 ▲건설본부 박경서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박수민 ▲자연재난과 박종식 ▲축산기술연구소 박한길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백선영 ▲인사담당관실((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파견) 백진아 ▲운영지원과 성연준 ▲건설본부 손교창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송규리 ▲산업육성과 송규미 ▲인사담당관실((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송하연 ▲산림자원연구소 신민혁 ▲인재개발원 신혜연 ▲인구정책과 유아라 ▲토지관리과 유윤우 ▲토지관리과 이규상 ▲인사담당관실((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파견) 이진선 ▲건설본부 이채훈 ▲토지관리과 이현지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혜민 ▲문화정책과 이후정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임채연 ▲보건정책과 장지덕 ▲건설정책과 정다운 ▲운영지원과 정병주 ▲복지보훈정책과 정정아 ▲건설본부 정혜지 ▲건설본부 조민성 ▲외국인정책과 주동준 ▲산림자원연구소 최서우

◇ 7급이하 전보
▲건설본부 강태민 ▲인재개발원 강현준 ▲산업입지과 공용배 ▲장애인복지과 구준모 ▲충청남도의회 국중재 ▲체육진흥과 김기훈 ▲인사담당관실((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김남석 ▲동물위생시험소 김동현 ▲농업정책과 김명관 ▲정책기획관실 김민성 ▲여성가족정책과 김민정 ▲스마트농업과 김수진 ▲복지보훈정책과 김수현 ▲개발전략과 김승윤 ▲정책기획관실 김승호 ▲자연재난과 김영걸 ▲건설본부 김용관 ▲예산담당관실 김유경 ▲운영지원과 김유송 ▲인재개발원 김윤경 ▲수산자원연구소 김은진 ▲안전정책과 김준희 ▲인구정책과 김채은 ▲농식품유통과 김현경 ▲미술관개관준비단 김현우 ▲보건환경연구원 김현혜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혜선 ▲장애인복지과 김효정 ▲충남도서관 김효정 ▲농업기술원 김희열 ▲운영지원과 김희정 ▲개발전략과 남준우 ▲AI데이터정책관실 노영민 ▲스마트농업본부 명진우 ▲안전정책과 박강민 ▲충남도립대학교 박두용 ▲건설본부 박병현 ▲운영지원과 박상문 ▲동물위생시험소 박성수 ▲어촌산업과 박지은 ▲자치경찰협력과 배선영 ▲인사담당관실((재)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서동완 ▲대기환경과 서재현 ▲충청남도의회 성동숙 ▲안전정책과 소현정 ▲건설본부 송원상 ▲여성가족정책과 송형규 ▲충남도립대학교 신동휘 ▲인구정책과 신유리 ▲안전정책과 신천용 ▲체육진흥과 심우혁 ▲건설본부 안동영 ▲운영지원과 안영환 ▲물관리정책과 양시우 ▲사회재난과 엄수진 ▲건설본부 우민 ▲어촌산업과 유송이 ▲보건정책과 유수정 ▲문화정책과 유지선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윤정아 ▲산림자원연구소 윤제선 ▲정책기획관실 윤진이 ▲복지보훈정책과 윤현희 ▲기후환경정책과 이가현 ▲산업육성과 이강성 ▲하천과 이관용 ▲농업정책과 이대룡 ▲스마트농업본부 이동현 ▲산업입지과 이문구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민선 ▲인사담당관실((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파견) 이보영 ▲미래산업과 이상원 ▲복지보훈정책과 이선희 ▲인재개발원 이성희 ▲인사담당관실 이슬기 ▲자치행정과 이여진 ▲농업기술원 이연아 ▲토지관리과 이예지 ▲투자통상정책관실 이은정 ▲건설본부 이응용 ▲정책기획관실 이재민 ▲농촌재구조화과 이재영 ▲해운항만과 이종성 ▲인재개발원 이주미 ▲인사담당관실((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준규 ▲농업정책과 이준상 ▲건강증진식품과 이지영 ▲건설본부 이지훈 ▲수산자원연구소 이하현 ▲일자리기업지원과 이현정 ▲정책기획관실 이혜원 ▲미래산업과 인혜진 ▲문화정책과 정다연 ▲보건정책과(노인정책과 지원근무) 정지현 ▲관광진흥과 정해중 ▲바이오산업과 정혜인 ▲인사담당관실((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파견) 조규정 ▲자치행정과 조민연 ▲농업정책과 조수연 ▲예산담당관실 조수정 ▲개발전략과 조원희 ▲산업입지과 조혜영 ▲세정과 주은경 ▲인사담당관실((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파견) 지은희 ▲관광진흥과 진주영 ▲도로철도항공과 진주영 ▲산림휴양과 채부성 ▲탄소중립경제과 최인경 ▲AI데이터정책관실 하늘 ▲세정과 하명화 ▲건설본부 한강희 ▲자치행정과 한동호 ▲정보화담당관실 한채형 ▲운영지원과 허영 ▲도로철도항공과 허태영 ▲미래산업과 현정수 ▲동물위생시험소 홍서윤 ▲충청남도의회 황지현 ▲건축디자인과 황진호

◇ 전입
▲건설본부 강경탁 ▲동물위생시험소 김혁 ▲어촌산업과 손혜림 ▲보건정책과 송연주 ▲축산기술연구소 안정아 ▲충남도립대학교 표현지 ▲예산담당관실 홍소라 ▲산림자원연구소 황준태

◇ 신규
▲건축디자인과 고아라 ▲주택도시과 김혜정 ▲문화유산과 박제욱 ▲축산기술연구소 유시대 ▲농업기술원 유찬욱 ▲주택도시과 이미영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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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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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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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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