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평가 6위…지방재정 우수 사례 주목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경상남도 자체평가에서 군부 4위(전체 6위)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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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7.16 |
이번 평가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1·2분기 신속집행실적과 소비·투자 집행실적을 합산해 이뤄졌으며, 남해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 우수기관으로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인센티브로 교부받은 남해군은 이번 성과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하반기에도 재정균형집행을 통해 군민 체감도 높은 재정운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