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호화 투쟁' 삼성전자 노조 수장, 잇단 구설에 총파업 명분 흔들리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이 8일 내부 갈등으로 균열을 보인다.
  • 동행노조가 4일 탈퇴하고 전삼노가 초기업노조 발언에 반발한다.
  • 최승호 위원장 발언과 태국 출국 행보가 논란을 키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동교섭단 균열 본격화…동행노조 이탈에 노노갈등 확산
LGU+ 발언 논란 이어 공식 사과…외부 메시지 관리 도마 위
태국 체류 중 강경 메시지 논란…리더십·조직 장악력 시험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움직임이 국가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로 확산하는 가운데, 최대 노조 지도부를 둘러싼 내부 갈등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노노 갈등', 외부 발언 논란에 이어 위원장의 행보까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노조 리더십과 조직 장악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총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노조 공동교섭단 내부 균열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공동교섭단에는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 등이 참여해왔지만, 지난 4일 동행노조가 탈퇴를 선언한 데 이어 전삼노도 초기업노조 측 발언에 대해 '유감 표명 및 사과 요청' 공문을 보내며 공개 반발했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 [사진=뉴스핌DB]

전삼노는 최승호 위원장이 DX부문 현장 소통 발언을 문제 삼으며 "교섭에서 배제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개인에 대한 공격을 넘어 DX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테이블에서 지워버리겠다는 행위"라며 "조합원 대표자의 직무를 위축시켜 노동자 간, 노조 간 신뢰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서 DX 중심의 3대 노조인 동행노조도 지난 4일 공동교섭단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동행노조는 전체 조합원 권익과 관련한 안건 요청에도 초기업노조가 응답하지 않았고, 일부에서 자신들을 '어용노조'로 폄하했다고 주장했다. 동행노조는 특히 "과거부터 최근까지도 우리 노조를 향한 지속적인 공격과 비하 사례가 계속됐고 심지어 '어용노조'라는 도가 지나친 악의적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승호 위원장의 잇단 발언과 행보도 논란이 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조합원 커뮤니티에서 이 대통령이 "일부 노동자의 과도한 요구가 다른 노동자에게 피해를 준다"는 발언에 대해 "LG유플러스를 보고 하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이어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하는 LG유플러스 이야기"라며 "저희처럼 납득 가능한 수준으로 해야 하는데"라고 말해 노동계 안팎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LG유플러스 노조가 즉시 반발했고 초기업노조는 지난 6일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또 지난달 23일 평택에서 열린 대규모 결의대회 직후 휴가차 태국으로 출국하며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이후 노조 홈페이지에 "총파업에서조차 사측 편에 서서 동료들의 헌신을 방해한다면 더 이상 동료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는데, 현지 체류 중에 작성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일부 조합원 사이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 활동 영역이라는 점에서 직접적인 문제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으나, 총파업과 강경 투쟁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지도부의 메시지와 행보 사이 간극이 불필요한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재계 한 관계자는 "총파업과 같은 강경 투쟁은 내부 결속과 사회적 공감대가 중요한데 최근에는 노조 내부 갈등과 지도부 리스크가 더 부각되는 모습"이라며 "향후 교섭 과정에서 리더십 관리가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