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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 자제 캠페인 [사진=뉴스핌 DB]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률이 전년에 비해 4분1로 줄어들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환경단체들과 함께 6~7월 중 2차례에 걸쳐 지역 내 공공기관 35곳의 일회 용품 사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일회용 컵 반입률이 5.5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하반기 점검때 반입률 22.11%에 비해 4분1 수준이다.
인천시청은 일회용 컵 반입률이 제로(0)였으며 일선 군·구는 평균 6.6%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일회용 컵 반입률에 대한 조사 결과를 군․구 행정 실적 평가에 반영해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이번에 분리배출 운영 실태 등 총 7개 항목에 대한 조사 결과를 향후 자원순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