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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 "해양 수도권 만든다면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기사입력 : 2025년07월14일 14:53

최종수정 : 2025년07월14일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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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해수부 장관 인사청문회 질의응답
"북극항로, 유라시아 물류혁명 현실화"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해양 수도권을 하나 더 만든다면 일극 체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자는 14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 관련한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7.14 pangbin@newspim.com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 부처 이전 부분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부분"이라며 "지역적 또는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합의가 전제된 후에 추진이 됐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 후보자는 "북극항로라는 유라시아 물류 혁명의 거대한 파고가 현실화되고 있고 2000년 당시 25년의 세월이 지났는데 대한민국이 서울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 성장엔진 하나만 달고 위태롭게 날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극항로 시대를 잘 준비를 하면 한반도 남단에 또 다른 서울 수도권을 하나 더 만든, 즉 해양 수도권을 하나 더 만든다면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 성장엔진을 하나 더 장착해서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성장을 해 나갈 수 있다라는 문제의식을 저희들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런 차원에서 그 거점을 부산으로 삼되 그 권역을 여수항만과 포항까지 해서 한반도 남단에 서울 수도권을 하나 더 만들겠다 다극체제로 만들겠다는 이런 취지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yuna74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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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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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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