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인분당선 고색역 출입구 하나 더 생겼다"

기사입력 : 2025년07월14일 11:30

최종수정 : 2025년07월14일 11:31

고색초등학교 인근 추가 출입구 신설
매송고색로(43번 국도) 횡단 지하연결 출입구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에 출입구가 하나 더 생겼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생긴 고색역 출입구 이미지.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시민들이 고색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색초등학교 인근에 추가 출입구 신설을 계획했고, 2020년 6월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 3월 공사를 완료하고,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의 인계인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7월 4일부터 사용을 개시했다.

매송고색로(43번 국도)를 횡단하는 지하연결 출입구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색역 추가 출입구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이 고색역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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