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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리듬 파머수티컬스 신고가...'비바멜라곤' 임상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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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효과·편의성·안전성 삼박자 갖춰
월가 투자은행 일제히 목표주가 상향
특허 만료 앞두고 차기 성장동력 부상
내약성 개선 위한 제형 개발 진행 중

이 기사는 7월 10일 오후 4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리듬 파머수티컬스 사상 최고가...'비바멜라곤' 임상 대성공>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월가 일제히 목표주가 상향

비바멜라곤의 긍정적인 2상 임상 결과 발표 이후 주요 투자은행들이 잇따라 리듬 파머수티컬스(종목코드: RYTM)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리링크 파트너스는 목표주가를 88달러에서 102달러로, 스티펠은 94달러에서 123달러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은 73달러에서 95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니덤은 72달러에서 95달러로, 모간스탠리는 80달러에서 95달러로, 오펜하이머는 76달러에서 110달러로, 구겐하임은 94달러에서 119달러로, 웰스파고는 91달러에서 129달러로 목표주가를 올렸다.

비바멜라곤, 14주차 참여자 개인의 BMI 변화 백분율(%) [자료 = 리듬 파머수티컬스]

CNBC 집계에 따르면 리듬 파머수티컬스를 커버하는 12개 투자은행 모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13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76달러다.

리링크 파트너스는 이번 2상 데이터에 대해 "최상의 시나리오에 가깝다"며 "리듬의 MC4R 프랜차이즈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투자자들의 피드백도 약물의 효능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며 안전성 문제는 미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임시브리의 미국 및 유럽연합(EU) 라벨 확장 신청이 이번 분기에 제출될 예정이며, 이는 회사의 시장 범위를 넓힐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스티펠은 비바멜라곤이 "세트멜라노타이드와 효능이 거의 비슷한 약물임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강조하며, 임시브리의 특허 만료 이후에도 MC4R 기반 치료제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 주목했다.

골드만삭스는 10일 '매수' 투자의견과 97달러의 목표주가로 리듬 파머수티컬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재개하면서 시상하부 비만 시장 규모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골드만삭스는 의사 피드백과 3상 임상시험 데이터 품질을 바탕으로 리듬의 최고(peak) 매출 기회를 19억 달러로 추정했다.

◆ 장기 성장 동력 확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2년 6월 바르데-비들 증후군(BBS, 상염색체 열성형질로 유전되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6세 이상 소아와 성인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 치료제로 임시브리를 승인했다.

이에 앞서 2020년 11월에는 프로-오피오멜라노코르틴(POMC)이나 렙틴 수용체(LEPR) 결핍증이 있는 성인과 6세 이상 소아 비만 환자에 대한 체중 조절제로 임시브리를 승인했다.

리듬 파머수티컬스의 파이프라인 [사진=업체 홈페이지]

리듬 파머수티컬스는 임시브리와 비바멜라곤 외에도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주 1회 피하 투여하는 MC4R 작용제 'RM-718'도 개발 중이며, 이 약물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어 회사의 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2025년 말까지 시상하부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RM-718의 1상 초기 데이터가 나올 예정이다.

스티펠은 RM-718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성공 가능성이 높고 비바멜라곤과 함께 두 가지 개선된 차세대 MC4R 작용제로써 리듬 파머수티컬스를 위한 "장기적인 두 번째 행보"를 만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리듬의 핵심 사업인 임시브리도 적응증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24년 1억3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임시브리는 POMC/PCSK1, LEPR, 바르데-비들 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며, 리링크 파트너스는 2025년 매출을 1억7700만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 3분기 후천성 시상하부 비만에 대한 세트멜라노타이드(임시브리의 성분명)의 추가 신약 승인 신청이다. 리듬은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 규제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며, 이는 2026년 이후 가장 확실한 성장 동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3상 TRANSCEND 임상시험 [자료 = 리듬 파머수티컬스]

올해 4월 발표된 3상 TRANSCEND 임상시험에서 세트멜라노타이드는 52주간 투여받은 모든 환자에서 기준치 대비 BMI가 평균 16.5% 감소하는 획기적인 결과를 보였다. 위약군이 오히려 3.3%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19.8%포인트 차이를 보인 것이다.

세트멜라노타이드 52주차 후천성 시상하부 비만 환자의 BMI 감소 [자료 = 리듬 파머수티컬스]

◆ 특허 보호 연장으로 경쟁력 강화

비바멜라곤의 또 다른 강점은 특허 보호 기간이다. 기존 세트멜라노타이드의 주요 특허는 2032년에 만료되기 시작하지만, 비바멜라곤의 특허 보호는 2040년 이후까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리듬이 MC4R 프랜차이즈를 2040년 이후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골드만삭스는 비바멜라곤에 대한 특허 보호가 2040년대 중반까지 연장되어 리듬 주식에 상당한 잠재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임시브리의 물질 구성 특허는 2032년에 만료되고 제형 특허는 2034년까지 유지된다.

시티즌스 JMP는 2032년 매출액을 21억 달러로 예상하며, 이는 컨센서스 추정치인 13억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 3상 임상 준비 및 향후 계획

리듬 파머수티컬스는 비바멜라곤의 3상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미국 FDA, EMA와의 협의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2상 종료 미팅을 요청할 예정이며, 기존 세트멜라노타이드의 3상 프로그램과 유사한 설계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비바멜라곤 내약성 향상 위한 제형 개선 작업 [자료 = 리듬 파머수티컬스]

3상 진행 전에는 비바멜라곤의 내약성을 더욱 향상하기 위한 제형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이 작업은 2026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예정된 임상 이정표 [자료 = 리듬 파머수티컬스]

리듬 파머수티컬스는 올해 3분기 후천성 시상하부 비만에 대한 세트멜라노타이드의 미국 및 EU 규제 제출 완료, 올해 하반기 후천성 시상하부 비만에 대한 RM-718의 1상 파트 C 시험 등록 완료, 프래더-윌리 증후군에 대한 세트멜라노타이드의 탐색적 임상 2상 등록 완료 등 여러 중요한 임상 이정표를 앞두고 있다.

◆ 독보적 시장 지위 공고화

희귀 유전성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리듬 파머수티컬스의 위치는 독보적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리듬의 MC4R 프로그램을 낭포성 섬유증 치료제 시장에서의 버텍스나 HIV 치료제 시장에서의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유사한 다중 자산 프랜차이즈로 평가하고 있다.

후천성 시상하부 비만에 대해 승인된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높은 수요가 리듬의 빠른 시장 침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잠재적인 합병 및 인수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리듬이 보유한 기술과 시장 지위가 업계 내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시사했다.

리듬 파머수티컬스는 희귀 대사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바탕으로 MC4R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한 통합적 접근법을 구사하고 있다. 이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투자자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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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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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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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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