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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상근부회장에 박치형 전 동반위 운영처장 취임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19:26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19:26

3년간 임무 수행·중기부 대변인 출신
박 상근부회장 "여성 기업 육성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박치형 전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여경협은 신임 상근부회장에 박 전 운영처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신임 상근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이사회 임명 동의를 거쳐 이날부터 3년간 상근부회장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상근부회장 직과 동시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도 겸직한다.

지난 4월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왼쪽부터),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최재원 외주 에코파트너스(SK에코플랜트 비즈파트너 협의체) 회장이 공정거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에코플랜트]

박 상근부회장은 17년간 중소벤처기업부에 근무하며 대변인과 운영지원과장, 비서관 등을 거쳤다.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직을 역임한 적도 있다.

박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 산업 육성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기업 육성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정책 추진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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