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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贸易结构失衡加剧 经济安全面临多重挑战

기사입력 : 2025년07월01일 14:50

최종수정 : 2025년07월01일 14:50

纽斯频通讯社世宗7月1日电 韩国的贸易结构因美中两大强国进行重组。出口方面集中于美国,进口方面更依赖中国,对两国贸易依存度大增。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智库——韩国开发研究院(KDI)1日发布题为《2010年后贸易结构变化与经济安全含义》的报告。报告指出,韩国当前贸易结构的三大特征为从中国进口比重增加、向美国出口集中于少数品项、对两国贸易依存度大增。

报告认为,这不仅是贸易趋势的转变,而是可能动摇韩国经济根基的深层次威胁。

KDI分析称,韩国对中国出口自2010年代起原地踏步,但进口却因韩中自贸协定生效持续上升,尤其在2018年至2023年间出现贸易逆差。

反之,韩美贸易呈现出快速增长的趋势,汽车和半导体(芯片)出口激增,贸易顺差大幅扩张。这种变化在贸易集中度方面尤为明显。KDI指出,韩国在主要六国中贸易集中度最高,对中国的进口依赖持续上升,对美国的出口则越来越集中于少数几个品项。 

问题在于,这种结构性变化正在从产业竞争力、劳动市场到外交战略等多方面加剧危机。分析指出,韩国对中国供应链的依赖不断加深,不仅影响化工、石油制品、金属、半导体等主要制造业,还可能限制二次电池、机器人、可再生能源等未来核心产业的中长期发展。

扩大从中国进口也直接冲击就业结构。在进口竞争激烈的制造业中,不仅就业岗位减少,临时工比例上升,更多劳动力被转移至低薪服务业,导致就业质量下降。考虑韩国劳动市场的僵化程度高于美国,这一副作用更加明显。

对美出口扩张同样存在风险隐患。鉴于美国长期处于贸易逆差国地位,出口品项越集中在少数产业,未来成为美国关税政策靶向目标的可能性就越高。事实上,去年美国十大贸易逆差商品中,半导体、汽车、家电等三大品类恰好与韩国对美出口主力商品重合。KDI警告称,韩国对美贸易顺差主要由少数品类主导,这些品类更容易被列为美方贸易施压对象。

为改善此类结构性风险,报告强调推进"贸易多元化战略"。由于韩国以规模经济为核心、出口品项多样化较为困难,更适合通过拓展贸易伙伴国提高稳定性。报告建议政府应积极推进与美国、中国以外国家的双边及多边贸易协定,特别是加快推进CPTPP(全面与进步跨太平洋伙伴关系协定)进程。 

此外,扩大对出口企业的多元化支持措施,加强对不公平贸易的监测能力和向企业提供支援也是当务之急。(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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