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특례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28일 시청 에이스홀과 하늘광장에서 '2025년 주민자치박람회'를 열었다고 29일 빍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3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700여 명이 참가했다.
박람회장에는 그동안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전시하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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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28일 시청 에이스홀과 하늘광장 일대에서 '주민자치박람회'를 열었다. [사진=용인시] |
박람회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댄스 부문(13개 팀)과 노래 부문(12개 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댄스 부문에선 처인구 이동읍 '레인보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처인구 역북동 '한얼무용단'과 기흥구 상하동 '상하동예술단'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기흥구 영덕1동 '짓단', 수지구 죽전1동 '포크댄스', 수지구 신봉동 '수벨라'가 각각 차지했다.
노래 부문에선 기흥구 동백2동 '동백여성콰이어합창단&라온오케스트라&어린이합창단'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은 처인구 중앙동 '반딧불'과 포곡읍 '포곡 한마당 장구'에게 돌아갔다. 기흥구 구성동 '고고랑!장구랑!'과 구갈동 '레드불', 처인구 모현읍 '오취타'는 우수상 수상팀 명단에 올랐다.
댄스·노래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한 처인구 이동읍 '레인보우'와 기흥구 동백2동 '동백여성콰이어합창단&라온오케스트라&어린이합창단'은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기 한마당'에 용인 대표로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