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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우파루 오딧세이' 컬래버…40주년 앞둔 '보노보노' 만난다

기사입력 : 2025년06월25일 10:26

최종수정 : 2025년06월25일 10:27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 컬래버 이벤트 진행
보노보노에서 영감받은 장식 아이템 15종 선보여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에이치엔(NHN)은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가 원작 만화 연재 40주년을 맞은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보노보노'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귀여운 우파루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자신만의 마을을 꾸미는 힐링형 컬렉션 SNG다. 전투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누적 우파루 소환 횟수 1억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엔에이치엔(NHN)은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가 원작 만화 연재 40주년을 맞은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NHN]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보노보노'를 테마로 한 힐링, 귀여움, 수집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인 오는 7월 29일까지 다양한 테마의 '보노보노' 친구들이 게임 내에 등장한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등 메인 캐릭터들은 탐험·봄소풍·기본 등 세 가지 테마로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또 각 테마별로 황금 조개단, 향기나무, 친구들의 놀이터 등 전용 무대가 마련돼 마을 전체에 '보노보노' 특유의 분위기를 더한다.

'보노보노'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 아이템도 총 15종 준비됐다. 이용자는 무서운 동굴 아저씨, 고구마와 방귀 비행, 빨간 버섯의 습격 등 개성 넘치는 장식으로 나만의 마을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수 있다. 야옹이형과 동굴 아저씨 역시 스킨 및 장식 형태로 이벤트 뽑기에서 만나볼 수 있어 다양한 무대와 장식을 통해 실제 '보노보노' 마을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NHN은 이번 이벤트 기간에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14일 출석 보상 이벤트 ▲행운의 방울 이벤트 ▲우파루 탑 ▲이벤트 원정 및 수집 미션 ▲기간 한정 크로스 이벤트에서 '보노보노'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를 비롯해 '보노보노'를 상징하는 휘장, 장식 등 관련 보상을 제공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이용자분들이 힐링, 추억, 귀여움을 가득 담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기 IP '보노보노'와의 컬래버를 준비했다"며 "'보노보노'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캐릭터와 장식,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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