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션하모니', 주민과 화합을 위한 두 번째 무대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화오션은 오는 28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축제 '2025 오션하모니' 두 번째 공연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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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하모니 음악 버스킹 공연 포스터 [사진=한화오션] 2025.06.24 |
오션하모니는 한화오션의 대표적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6월 공연은 '뜨거운 여름 전야, 청춘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7080 포크송과 어쿠스틱 밴드 음악 무대로 꾸며진다. 어쿠스틱 듀오 원셋(1set)이 오프닝을 맡고, 포크 트리오 자전거 탄 풍경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행사는 우천 및 무더위에 대비해 하모니센터 해피니스홀 3층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관람객 입장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하며, 본공연은 오후 5시30분에 시작한다. 누구나 모바일 초청장 링크를 통해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포토존, 해시태그 이벤트, 미니 게임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무대 디자인과 음향·조명 시스템 등 현장 환경도 강화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오션하모니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소통의 플랫폼"이라며 "11월까지 매월 테마별 공연으로 거제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