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과 칠곡에서 밤새 정차된 차량 화재가 잇따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9분쯤 포항시 북구 대신동에서 정차 차량에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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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0시39분쯤 포항시 북구 대신동에서 정차 차량에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6.24 nulcheon@newspim.com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발화 9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2022년식 토레스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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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9시48분쯤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에서 정차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6.24 nulcheon@newspim.com |
이 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9시48분쯤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에서 정차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022년식 제네시스 G90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5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이들 차량 화재 관련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