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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3개월 연속 기관의 등급 상향, 30% 이상 상승여력 보유 'A주'

기사입력 : 2025년06월24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6월24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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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참고자료로 활용될 '기관 투자등급 상향 A주'
5곳 이상 기관이 등급 3개월 연속 상향한 '19개주'
향후 30% 이상 주가 상승여력 보유 '6개주' 주목

이 기사는 6월 23일 오후 3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에서 실적은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 중 하나가 됐다. 5월 이후 시장은 실적 공시 공백기에 진입했으며, 투자자들이 얻어갈 수 있는 최신 재무 정보의 지침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 가운데 현지 증권기관이 수개월 연속 투자 등급을 상향 조정한 종목 리스트가 공개돼 주목된다. 해당 종목들에는 대체로 실적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내포돼 있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 상승 여력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돼서다. 

실적 발표 공백기에 접어든 지금, 해당 리스트는 투자자들이 향후 주가 상승 잠재력이 큰 종목들을 선별하는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 3개월 연속 기관 투자등급 상향 '19개주'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6월 19일 기준 △평가 기관수가 5곳 이상이고 △기관이 컨센서스(공통된 의견)로 도출한 투자등급이 3개월 연속 상향 조정되고 △최신 기관의 등급 평가치가 3개월 전 대비 6% 이상 오른 종목 등 3대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을 추린 결과 19개주로 압축됐다.

이들 종목들은 현재 시장의 높은 관심도와 향후 주가의 상승여력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투자대상 선정의 중요한 팁으로 활용될 수 있다.

* 일반적인 중국 기관 투자등급별 주가상승 전망

① 매수 : 향후 6개월 내 주가 상승폭이 15% 초과
② 비중확대 : 향후 6개월 내 주가 상승폭이 5~15%
③ 중립 : 향후 6개월 내 주가 등락폭이 -5~5%
④ 비중축소 : 향후 6개월 내 주가 흐름이 시장 평균 대비 5~15% 약함
⑤ 매도 : 향후 6개월 내 주가 흐름이 시장 평균 대비 15% 이상 약함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6.23 pxx17@newspim.com

핵심 공업용 광물 원료인 석영모래 제조사 석영고분(603688.SH)은 기관들의 최신 등급 평가치가 3개월 전 대비 20% 상승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석영고분의 주력 생산 제품은 고순도 석영모래, 고순도 석영관, 석영 도가니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반도체, 태양광, 광섬유, 광전자, 수처리 등의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된다.

1분기 말 기준 석영고분을 보유한 북상자금(北上資金∙북향자금, 홍콩증권거래소를 통해 A주로 유입된 외국인 투자금)과 공모펀드의 유통주식 보유 비율은 각각 1.97%와 2.41%였다.

2024년 석영고분의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83.2%와 93.4% 줄었다. 올해 1분기의 경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5%와 66.7% 하락해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실적 둔화의 핵심 요인은 태양광 산업의 침체로 수요가 줄고 제품 가격 또한 하락한 데 따른 영향이다. 앞서 2022년과 2023년 연간 순이익 성장률은 274.48%와 378.92%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방정증권(方正證券)은 석영고분은 전 세계에서 고순도 석영모래의 대규모 양산 기술을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로, 고순도 석영모래 분야의 국산화 대체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공급망의 자주적 통제에 따른 수요 확대가 회사의 반도체 석영 소재 출하를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초로 '강력 추천' 등급을 부여했다.

산업용 폴리에스테르 섬유 제품을 생산하는 해리득신소재(002206.SZ)는 최신 등급 평가치가 3개월 전 대비 17.86% 상승했다.

회사의 주력 생산 제품은 폴리에스터 필라멘트사, 폴리아미드 필라멘트사, 플라스틱 필름 등이다.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 해리득신소재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와 86.95% 증가했다.

절상증권(浙商證券)은 해리득신소재는 차량용 폴리에스터 필라멘트사와 코드섬유(Cord Fabric)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공업용 폴리에스터 필라멘트사 업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베트남 생산공장에서 관세 우위도 지니고 있어 향후 실적이 개선 여력이 크다고 평가하며 '매수' 등급을 부여했다.

네트워크∙데이터 보안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관여하는 적보과기(300768.SZ)는 서버 로드 밸런싱(서버 부하를 분산시켜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법),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보안 방어 등과 관련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 보안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혁신력은 적보과기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다. 2024년 연구개발 비용률은 23.07%에 달했다.

지난해 연구 성과를 살펴보면,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는 API 데이터 보안 위험 모니터링 능력을 강화했으며, AI 기술력을 활용해 각종 잠재적인 데이터 유출 위험을 지능적으로 탐지할 수 있게 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대형 모델을 활용해 데이터 분류 및 등급화 분야에서 돌파를 이뤘으며, 구조화된 분류 및 등급화 정확률이 90%를 넘어섰다. AI 기술력도 지속적으로 강화, 지속적으로 수직 분야의 보안 대형 모델을 심층적으로 연구해왔으며 보안 운영, 데이터 분류 및 등급화, 인공지능 에이전트 등을 출시했다.

지난해 영업수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1.68%와 27.26% 올랐다. 다만, 올해 1분기의 경우 매출은 9.57% 늘었으나 순이익은 16.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개월 연속 기관의 등급 상향② 30% 이상 상승여력 보유 'A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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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달러 한미 관세협상 '마침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과 미국이 3개월에 걸친 관세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관세협상의 핵심이었던 대미 투자 3500억달러(약 497조원) 중 현금은 2000억달러(약 284조원)로 하고, 연간 투자 상한액도 200억달러(약 28조원)로 애초 협상액보다 낮췄다. 외환시장의 안정화 장치도 마련했다. 단기간의 집중 투자가 환율에 미칠 부담을 고려해 '캐피탈 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캐피탈 콜은 목표 투자금을 일시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자본을 조성해 투자를 집행하고 추가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집행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캐피탈 콜' 방식 투자, 집중 투자 위험 분산 그동안 양국은 대미투자 3500억달러 투자 방식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한미 정상회담 직전까지 타결 가능성이 낮았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우선 한국은 미국에 2000억달러를 10년에 걸쳐 분할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연간 투자액을 200억달러로 상한선을 두고, 사업 진행 속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가장 우려한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이 줄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은행이 추정한 외화 조달 여력은 연 최대 200억달러 수준이다. 미국 측이 외환 시장과 관련한 한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달러를 투자한다"며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협상 과정에서 한국 외환시장 특수성을 반영하고 외환시장의 안정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해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대통령,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연 최대 200억 달러 상한, 외환시장 불안 시 조정 요청 연 납입 한도가 최대 200억달러 상한으로 설정했지만,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도 마련했다는 것이 정부 측의 설명이다. 김 정책실장은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이지만, 실제 도달은 장기에 걸쳐 이뤄지며, 시장에서 매입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금 회수를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명시하기로 했다. 현금 흐름이 보장된다고 투자위원회가 판단하는 경우만 투자할 예정이다. 김 정책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국과 미국은 5대 5 비율로 수익을 배분한다. 한국이 20년 이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 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는 점도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韓 기업 중심 추진 한편 양국의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는 한국 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1500억달러가 투입된다. 우리 기업의 투자와 보증을 포함하기로 했고, 신규 선박 건조시 장기 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선박 금융'을 적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상호 관세율은 조정했다. 자동차와 부품의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졌다. 이는 일본과 유럽연합(EU) 수준으로, 한국 자동차 업계가 대미 수출 과정에서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품목의 대미 관세도 대만과 동등하거나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조정됐다. 김 정책실장은 "미국은 투자 추진 과정에서 한국이 추천하는 한국 기업을 주체로 선정하고,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를 채용하기로 했다"며 "미국이 각 사업 추진에 필요한 토지 임대, 용수 및 전력 공급, 규제 개선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10-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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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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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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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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